전 첫째 24년3월에 낳고 둘째 내년 3월 예정인데 저희가 국제부부라 생후 한달지나고 바로 비행기 타고 아기 출생신고와 여권신청하러 갔었어요. 비행시간은 2,3시간이였구 둘째도 그래야할것 같은데 그냥 이륙 착륙할때 분유주고 귀마개 해줬던것 같고 그걸로 인해 특별이 애가 아프다 이런것도 없이 잘 갔다왔어용! 국제선 기준으로 아기는 30일인가 한달 지나야 탑승이 가능하고 만2세미만 아기들은 좌석 배정이 없기에 이륙착륙할때 마주보기로 안아줘야해요. 그래서 신생아때부터 사용가능한 아기띠 매고 가서 편하게 간것 같아요. 오히려 2돌 다 되가는 지금이 비행기 타기가 너무너무 빡셉니다ㅜ 전 경험상 그냥 원래 정하던 곳에서 낳으시고 하셔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당..!

저는 내년 3월 출산인데, 남편이 내년1월에 지방 발령 예정이거든요ㅠㅠ 고민끝에 저는 그냥 남편없이 친정으로 들어가기로했어요ㅜㅋㅋㅋ 사실 애기케어는 남편보다 부모님이 좀더 나을거같고,,, 출산이후 휴가쓰고 남편이 친정으로 와서 같이지내다가 갈것같아요~

부산에서 아이를 낳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조리원 퇴소하고 바로 친정갔는데 1시간 40분거리 2시간 30분걸렸어요 중간에 휴게소도 들리고 천천히 가느라 엄마도 힘들고 아이도 더더욱 힘들꺼예요 어차피 출산할때는 남편도 휴가내서 오시니까 부산에 미리 가서 낳는걸 추천드립니다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여기에선 신생아 카시트 탈 수 있는시간을 45분으로 제한하고 있어요. 기도가 막힐 위험? 이 있다나? 그래서 40분 간격으로 차세우고 애 카시트에서 빼고 둥기둥기 하다 또 40분 운전하고 해야하는데 많이 ㅠ 힘들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