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첫째 때 딱 그랬거든요 아기 원래 특별히 좋아지도 않았었고 자연스럽게 아기가 생겼는데 막상 낳아보니 다른 아기 낳은 친구들처럼 감동이(?) 몰려오거나 하지 않더라고요. 회복은 덜 됐는대 애는 칭얼거리고 그냥 다 힘들고 내 자아가 지워져버린 것 같고… 우울하더라고요… 두 살쯤 되려나? 점점 말도 하고 육아도 익숙해지고.. 저랑 의사소통이 되면서부터 좀 애정이 솟아오르는 거 같더라고요. 저는 그게 좀 늦게 왔어요ㅋ 사람마다 다 속도가 있는거 같아요.
BFF Mar 2026
아기낳은지 이제 일주일인데 너무 우울해요
임신전에도 아기를 그렇게좋아했던건아니였는데.. 내애는 다르겠지 싶었어요..인생계획에 아기 한명쯤은 있었으니까요.. 임신기간도 잘보내고 출산도잘했는데 아기가 낯설고 나는 아기를 낳으면안돼는 사람이었나?싶고..기쁘고 이뻐죽겠단 마음보단 시간을 돌리고싶거나..두렵고 무서운생각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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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생각 많이 했어요 병원에 있을 때 조리원에 있을 때 많이 아팠지만 마음도 편치는 않더라고요 ㅜ 내가 과연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 내가 만약 육아를 잘못해서 내 자식이 힘들고 아프면 어쩌지 등등 온갖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근데 지금 8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데 그 걱정들하고는 다르게 애기는 잘 크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몸도 많이 아프실텐데 얼른 회복하시길 바래요 ㅎㅎ 참고로 조리원 퇴소하면 그때는 그런 생각할 틈도 없이 육아하느라 바쁘답니다..!!
모성애라는 게 낳자마자 뿅하고 생기는 건 아니에요~ 충분히 낯설고 힘들 수 있어요! 너무 스스로를 탓하지 말아요~ 애기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신생아 때는 애기랑 같이 울기도 하고 어떻게 하루가 갔는지, 일주일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애기가 웃어주고 눈 맞춰주고 하면서 키우며 생기는 정과 행복이 갈수록 커질거예요! 지금은 호르몬 때문에라도 더 우울해지는 게 당연하니 너무 생각에 갇히지 마시고 좋아하시던 TV 프로그램이라도 틀어놓으시고 생각을 내려놓아보세요! 잘하려고 하기보다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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