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약사 쀼약사님께 물어본 임신준비시기 약물 고민, '무엇이든 물어보약' Q&A <임신준비 편>
Dili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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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빠님들! 베이비빌리예요.💙
얼마 전 베이비빌리에서는 7.5만 팔로워를 보유한 약사 인플루언서 ‘쀼약사님’과 함께 👉 "궁금한 약물 고민, 무엇이든 물어보약!" 베동 고민 상담소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베이비빌리의 실제 유저이기도 한 쀼약사님이 같은 베동의 마음으로 정말 하나하나 정성껏 답변해주셨는데요.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임신 준비 단계에서 나온 질문 TOP 5를 골라 공유해볼게요!
Q1. 남편이 탈모약·콜레스테롤약을 먹고 있는데, 임신 시도해도 괜찮을까요?🙋♀️ 남편이 약을 복용 중일 때 아기에게 나쁜 영향이 있을지, 중단 시 적당한 기간도 있는지 궁금해요!

🙋♀️ 남편이 약을 복용 중일 때 아기에게 나쁜 영향이 있을지, 중단 시 적당한 기간도 있는지 궁금해요!
A. 임신 준비할 때 남편이 탈모약을 복용 중이라 걱정하시는 분들 정말 많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남편이 탈모약을 먹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임신을 피해야 하거나 아기 기형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 탈모약으로 흔히 쓰이는 성분은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인데요. 이 약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임신부가 직접 복용하거나
부서진 약을 만져 체내로 흡수되는 경우입니다.
임산부가 복용하면 남아 태아의 생식기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임신부에게는 금기지만, 남성이 복용한 약 성분이 정자를 통해 태아에게 전달되어 기형을 유발한다는 근거는 없어요. 즉, 남편이 탈모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수정이 되었다고 해서 그 약 성분이 정자에 실려 태아에게 전달되거나 기형 위험이 높아지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한 가지 고려할 점은 있어요.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는 남성호르몬(DHT)을 억제하는 약이기 때문에 일부 남성에서는 성욕 감소, 발기력 저하, 정자 수·활력 저하 같은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건 기형 문제가 아니라 ‘임신 가능성(확률)’과 관련이 있어요. 임신이 잘 안 되거나 컨디션 저하가 느껴진다면 그때 복용 여부나 대안을 전문의와 상담하시면 충분합니다.
정리하자면, 아내 분이 탈모약을 복용하거나 만지지만 않는다면 남편이 탈모약을 먹고 잇는 상태에서도 임신해도 아기 기형을 걱정할 이유는 없습니다!❌ 탈모약 자체가 정자를 통해 기형을 유발하는 약은 아니거든요. 만약 임신이 잘 안 되거나 남편분의 성기능・컨디션 변화가 느껴진다면, 그 때는 복용 여부나 대안을 전문의와 상의해보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Q2. 뒤늦게 시작한 고함량 엽산 섭취,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 배아 이식 2주 전부터 부랴부랴 800mcg씩 먹고 있는데, 짧은 기간 섭취해도 충분한 효과가 있을까요?

A. 걱정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 배아 이식 2주 전부터 하루 800mcg 엽산을 섭취한 것도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시점은 임신 3개월 전부터지만, 엽산은 체내 흡수와 작용이 비교적 빠른 영양소에 속해요.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 발달 이상을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한데요, 사람마다 엽산 대사 능력이 다르고 결핍 시 기형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3개월 전부터 권장하는 거예요. 실제로 임신을 뒤늦게 알고 엽산을 섭취했을 때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흔하지 않아요. 그러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다만 늦게 시작한 만큼
✔️ 빼먹지 않고
✔️ 알람 맞춰
✔️ 꾸준히 복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 임신 확인 후 ~ 12주까지는 필수로 섭취하는 점도 꼭 기억해주세요!
Q3. 엽산 말고, 임신 성공률을 높여주는 영양제는 뭐가 있나요?
🙋♀️ 엽산 외에 난자 질 개선이나 착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는 어떤게 있을까요?

A. 임신 중 엽산은 기본이라는 건 이제 다 아시는 것 같아요! 임신을 위한 몸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혈액순환 / 염증 완화 / 호르몬 밸런스 정상화 (+혈당 관리)에요. 더불어 난자·정자 질 개선에 도움 되는 영양소를 함께 챙기면 좋아요. 기본적으로 많이 권장되는 구성은 아래와 같아요.
1️⃣ 비타민 D
호르몬 균형·면역 조절
착상 환경 안정화
하루 2,000–4,000 IU 권장
결핍 시 배란・착상 환경이 불리해질 수 있어요!
2️⃣ 오메가3 (EPA+DHA)
만성 염증 감소
난자·정자 세포막 질 개선
하루 1,000–2,000mg 권장
염증이 많으면 임신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3️⃣ 코엔자임Q10(코큐텐)
난자·정자의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보조 🦠
30대 중후반, 난소 기능 걱정될 때 복용
하루 200–300mg 권장
4️⃣ 셀레늄
강력한 항산화 미네랄
난자·정자 DNA 보호
갑상선 기능 보조
하루 200µg 내외 권장
갑상선 수치가 애매하거나, 유산・착상 실패가 걱정된다면 복용해보세요!
5️⃣ 상황별로 추가 고려하세요!
철분: 생리량 많거나 피로·손발 냉증 있을 때
아르기닌: 자궁·골반 혈류 개선 → 착상 환경 보조
이노시톨: 다낭성 난소 증후군 있을 때
칼슘: 호르몬 밸런스 조절 필요할 때
📌 정리하면
기본: 엽산 + 비타민 D
염증·컨디션: 오메가3
난자·정자 질: 코큐텐, 셀레늄
혈류·빈혈 이슈 시: 아르기닌, 철분
Q4. 유산균·철분·비타민, 언제 먹어야 흡수율이 좋을까요?
🙋♀️ 아침 공복 유산균 등 이야기가 많은데, 영양제별 권장되는 섭취 시간대와 조합이 궁금합니다!

A. 많이들 물어보시는 질문이에요. 기본적으로 영양제는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대에 엄격할 필요는 없어요. 다만 성분 간 상호작용이 있을 때나 부작용이 우려될 때는 피하는게 좋고, 한국인은 위장이 약하기 때문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본적으로는 식후섭취💊를 권장 드립니다.
임신 준비·임부 기준으로 예시를 드리면 아래와 같은 시간대를 권장 드려요.👇
✅ 아침 공복(위산과 음식 영향을 덜 받는 공복에 권장)
유산균 (엽산 가능)
✅ 점심 식후
종합비타민(비타민B는 에너지를 높여주어, 활동하는 시간대에 섭취가 적절해요)
비타민 D(지용성이라 지방이 있을 때 흡수가 잘돼요)
철분(칼슘과의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어 점심에 섭취하시는게 좋아요!)
✅ 저녁 식후
오메가3(지용성이라 저녁 식사 후 흡수가 좋아요)
칼마디(칼슘·마그네슘)
📌 제가 전달 드린 예시는 반드시 ‘이 시간에만 먹어야 한다’는 건 아니고 권장 정도로만 생각해주세요!
Q5. 임신 준비 중인데 한약·보약 먹어도 될까요?
🙋♀️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한약을 지어 먹으려는데, 임신 사실을 모르고 계속 섭취하게 될까 걱정돼요.

A. 임신 준비하면서 한의원 찾는 분들 많아요. 혈액순환, 자궁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 한약은 임신 준비 단계에서는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임신이 확인되면 반드시 중단해야 해요. 이 시기는 태아의 주요 장기가 만들어지는 시기라 자궁 수축이나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재는 안전성 근거가 부족합니다.
특히,
활혈 작용
자궁 자극 가능성 있는 처방은 반드시 중단이 필요해요.
또 한약과 영양제는 반드시 시간대를 다르게해서 복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성분 간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아침은 한약을 복용했다면 영양제 혹은 약은 점심 이후에 섭취하는 게 안전합니다.
📌 정리하자면 한약을 꼭 드시고 싶으시다면
임신 확인 전까지 복용해도 안전한 처방인지 확인 필수
임테기 양성이 나오면 즉시 중단 + 재상담
산부인과에도 반드시 복용 사실 공유해야해요
임신 준비 시기에는 “이거 먹어도 되나?”, “이 상태에서 시도해도 되나?” 끊임없이 고민이 생길 수밖에 없는 시기예요.😉 그래서 이번에 베이비빌리가 쀼약사님과 함께한 Q&A가 조금이라도 마음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다음 편에서는 쀼약사님과 함께한 임신 & 육아 약물 고민 Q&A로 다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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