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랫집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저희는 자영업자라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빈집이고 출장도 잦아서 집이 많이 비어있는데 얼굴만 보면 뭐 안마의자있냐 시끄럽다 왜 뛰냐 애 있는데 없다고 거짓말 하는거 아니냐.. 진짜 애 없냐... 진짜 애 없냐는 말을 볼때마다 ㅎㅎㅎ 했네요. 저희는 진짜 바빠서 ㅠㅠ 옆집에선 사람이 살긴하냐고 왜케 바쁘냐 하셔요. 한달 전기세 1만5천원? 그나마 제가 이젠 집에 있으니 티비 하루종일 보고 컴퓨터하면서 많이써도 2만원이에요. ㅋㅋㅋㅋㅋ 저희집 아니고 윗집 애들(초딩 남자애 두명)이 있어서 거실에서 엄청 뛰고 발망치 심하고 주방에 끄는소리 엄청 나는데.. 그 소리가 타고 내려가는것같아요..... 그래도 전 애들이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아랫집에서 자꾸 오해하니 너무 힘드네요. 너무 억울해서 올라오셔서 직접 확인해라고 하니까 핑계대고 안오세요.
층간소음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임신 전부터 층간소음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새벽3시에 빨래돌리고 쿵쾅쿵쾅 걷고 술마시고 몇 번 좋게 말하고 경비실에도 말해서 같이 가고 참다참다 올라갔는데 남편 쳐서 폭행으로 고소당해서 벌금까지 물었으면서 나아지는게 하나도 없네요. 임신하고 좋은 생각만하고 좋은것만 보는것도 모자른데 자꾸 스트레스 받으니 아기한테 안좋은 영향을 주는게 아닐지 너무 걱정되네요...쿵쿵 울릴때마다 심장도 쿵쿵 거리네요 남편은 출장중이고 혼자 스트레스만 자꾸 받고 이 새벽에 너무 짜증나서 글 써봐요..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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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짜 시공사가 문제인데 이게 서로 좀만 조심하면 되는건데 배째라는 식이니 진짜 계속 안좋은 생각만 들어요ㅜㅜ 도대체 그런 사람들은 왜 지들만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윗집이 새벽에 그러는건 아닌데 뭔가 하루 일과중에 마늘 같은걸 빻는게 있는지... 거실 바닥에서 콱콱콱콱 하고 절구로 마늘 빻는 듯한 소리가 매일 나요ㅠ 근데 또 늦은 밤이나 새벽에 그러는건 아니라 그냥 넘어가고는 있는데 들릴때마다 짜증나는건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식탁이나 주방 싱크대에서 좀 하지...어휴.. 어딜가나 층간소음이 문제네요ㅠㅠ
마자요 ㅠㅠ 안그랬는데 원래 있던 사람 가고 새로 오고나서부터 그러네요..좋은말도 안통하고 화내도 안되고 경비실 경찰도 왔다가도 안변하니...죽을맛이에여 ㅠㅠ
경찰에신고해도된다고하던데 신고하세요ㅠ 경비실에 층간소음문제로 전화한것도 다증거된다고했어요ㅠ
ㅜㅜ 그래야할까봐요 새뱍 네시까지 못자다 계속 선잠자고 쿵쾅거려서 깼다 잠들었다 반복했네요 ㅠㅠ
아 저도 층간소음으로 고생많이했어요 정말........ 애들이 뛰어가지구 ㅠㅠㅠㅠ 둘중하나가 이사가는거말고는 노답인듯요 진짜....힘드시겠어요 그맘알아요 ㅠ ㅠ
진짜 지금도 계속 쿵쿵거리는중이에요..ㅎ 이러다 제가 미칠거 같아욬ㅋㅋㅋㅋㅋ 애기 태어나기 전에 이사 갈 계획이긴 했지만 이사 가기 전까지 스트레스 받을 거 생각하니.. 너무 답답해서 여기다 글이라도 썼어요 ㅠㅠ
이사 갈 계획이시면 맘 편히먹으셔요 ㅠㅠ 그래도 곧 해방될수있다는게 어딘가용🥹 저는그때 그래도 임신전이었어서 우퍼스피커며 소리지르고 난리쳤었어요 싸우기도하고 ... 그냥 아랫집이 손해에여 ,,뭘 어쩌든....ㅠㅠㅠㅠㅠ저희는 빌라여서 경비실도없어서 맨날 싸우기바빴네요 ㅠ
아이구 ㅜㅜ 저보다 상황이 더 안좋으셨네요 ㅜㅜ 무시하려하는데 잠드려고하면 쿵쾅 거려서 놀라면서 깨가지고 휴...저도 천장치고 하기는 하는데 이게 위에서 걷는거랑 밑에서 치는거랑 체력소모가 제가 더 커서..하 이사 가기전에 진짜 한 방 먹이고 가고싶어요 ㅜㅠ
저도 못된생각 진짜많이했어요~~😭😭😭진짜 ㅠㅠㅠㅠㅠ정신건강에 나쁘니 하루빨리 도망가세영 ㅜㅅㅜ
네ㅜㅜ 지금 혼자서 매물 찾아보고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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