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5시간 잔건 남편이 봤을 때 우연히 길게 잔건데 그렇다고 늘 그만큼 자는것도 아니고 낮잠을 그렇게 자도 힘든건 힘든거라고 생각해요.. 저희 남편도 평일에 퇴근하고 오면 아기 안고 싶어하고 너무 예뻐하는데 주말에 이틀동안 같이 아기 보면 점점 지쳐가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온종일 보는거랑 잠깐 보는거랑은 많이 달라요. 저라면 충분히 서운할거 같아요. 전 아기가 모유 먹고 난 뒤 수유텀 1시간~30분 전부터 칭얼거릴 때 남편이 제 젖양 적어서 그런거라고 했는데 (사실이겠지만) 그것 자체도 서운했어요. 젖 양 적은게 내 잘못도 아니고 실제로 적은지 측정할수도 없는데 말이죠. 어쨌든 글쓴이님의 수고를 축소해서 얘기하는 점은 서운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운한감정..제가이상한건지..
그냥.. 남편의 한마디가 가끔서운하네요.. 요몇일 남편이감기걸려서 애를 저혼자 온전히 봤어요.. 설거지도 해준다하더니 귀찮다고 이따할게이따할게 하더니 결국은 다제가하고..젖병닦는것도 그렇고.. 밤에애잘때도 남편이볼때는 저한테조용히하라고 막 그러더니 자기는안본다고 쿵쿵거리며 전롸통화도크게하는데 너무얄미운거있죠.. 그리고 저희애는 50일부터 통잠을자요 지금80일인데 보통10시간에사12시간도잡니다 그러고일어나서 맘마먹고 3시간에서4시간더자요 .. 그시간에저는 집안일하구요.. 청소기밀기.. 애기들물건정리..빨래..돌돌이등등 고양이를키우거든요 .. 돌돌이는 하루종일들고다녀요 그런데 어제저녁쯤에 .. 애를하루동안 자기가본다면 쉬라고하더군요 . 그래서뒤에앉아서 애낮잠5시간잣어! 라고 기특하다고하는데 .. 애도 보지도않았구만 이라고.. 근데뭐가힘느냐란 뉘앙스로 얘기하는데 그얘기에 서운한소리좀그만해 라고얘기햇는데.. ( 요즘 제얘기를 귀기울여 듣지않아요 ..맨날 얘기하면 언제얘기햇냐고기억안난다고해요) 아기한테 얘기하는냐고 제말을 안듣고 씹더라구요 ..그때갑자기설움이폭발해서 눈물이.. 근데 남편은 처음엔 아파서못봐줘서 미안하다더니 왜우는지이유를말하니 어린애냐며 아들이랑놀고잇는데 그것땜에우냐며 저를 마치 애도보기싫고 유치한사람을 만들더라구요.. 제가이상한건지.. 출산하면 감정이이상해져서서운한건지... 남편이더 이해못하겟다면 화를내니까 저는 알아주지않는남편에더 화가나고 더서럽고.. 어제 계속울다가 잣네요 ..ㅠ 제가 너무 별거아닌거에 서운햇던걸까요..?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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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쟈여... 남편은 제가약속잇어서 하루봐주면진짜애만보거든요.. 애만! 젖병도 쇼파에다모아놓구요.. 은근 아들만생각하며 하는말들에 서운하네여..쩝 그래도 사과들엇어여.. 감사해용 ㅎㅎ 다들 비슷한또래의 아기들이잇어서 같이 서운함느껴주시기 너무감사해여 !

님두 그냥 그러려니하세여 ㅠㅠ저도 좀 맘좀강해져볼라구요 ..지금너무말랑한거같아서 ㅠ
아니요 전혀안이상해요 ㅠㅠ 아까낮에읽고 답을 못달았네여 ㅠㅠ 애기가 잠을 잘자도 할일 엄청많고 그거를 꽉맘님이 다하고계신데 ㅠㅠ... 너무대단한건데 ㅠㅠ... 이제 남편붕이 이따할게라고 하셨움 맘님두 꾹참고 하지마세여 ㅜㅜㅜㅜ결자해지시키세여 흑흑... 글구 애기잘재우는것도 엄마가 한건데 휴우 .. 애도 보지않았구만이라니 ㅜㅜㅜㅜㅜ 전 오열했을거에요 애 오히려 너무 보고싶죠 근데 아무것도 안하고 애만봐도 힘들구 피곤하고 그런건데 물론 애기는 이뻐죽지만영 ㅜㅜ 그걸 전업으로 안하면 모르려나요 ... 저희남편은 주말연휴 며칠이상 집에서저랑애기같이보더니 진짜우울증오겠다고 했어여 ㅜ.ㅜ

제남편도 전에 애기 이틀동안 혼자본적잇는데 그때는 어떻게애만보기도힘든데 집안일까지하냐며 고생이라고 토닥토닥해줫엇는데 어제는왜그런지이해가안가요..ㅠ 그세잊엇나.. 보통젖병6개라 젖병때매설거지시작한건데 젖병2개더삿어요 안하려고!! 이제 젖병이라도 해달라해야겟어요 ㅠ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맘이풀려요 위에댓글들두요 !! ㅎㅎ

ㅠㅠ 안조은일있으셨나 .. 그래두 자꾸 상처주는말 하면 안되니까 얘기하시길 잘한거같아요 !! 그런의도가 아니었음 다행이지만용 ㅠㅠ 맞아요 무조건 더 스야해요 저도 집에 쪽쪽이가 넘쳐흐르니까 좀 낫더라고요 ㅋㅋㅋ 저는 약먹느라 일주일간 분유먹이다가 2병만있었는데 허겁지겁 4병만들어놨는데 중노동이군용^.^ 아직 단유생각이 없어서 더 안샀습니나만 ..ㅜㅜ

ㅠㅠ 고생이시네여 ㅠㅠ
ㅡㅡ..... 이게 별거아닌가요... 글보다가 너무 화나네요

다행이에여 .. 전제가예민한줄알앗어요 ㅠㅠ
아빠때문에 애기깨면 아빠보고 그때다시재우라고하세요. 저는그렇게했더니 그때부터 조심하더라구요...

ㅋㅋㅋ그래야겟어여 ㅡㅡ...ㅋㅋ 깨진않앗지만 .. 얄밉
저희 남푠은 엄청 자상한데요, 아가랑 얘기하거나 놀때는 제가 먼말을 해도 안들리나봐요 다씹어요 저도 엄청 서운해서 뭐라했는데 잘 안 고쳐져요 그러려니 하려구요 ㅋ 호르몬도 호르몬이지만 너무 서운할만 해요 !! 기운내세요 ㅠ ㅠ

서운할만하다고해쥬셔서 감사하네여 ㅠㅠ 제남편도평소엔 엄청잘해여.. 제가 그러려니 해야겟네요 ㅋㅋㅋ 이제 그냥애기랑놀땐 말을안시키는게 제종신건강에좋을거같네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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