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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유도분만하고 결국 제왕갔네요.. 왕자님 무사히 출산

5일날 유도분만 잡혀있어 9시에 방문해서 코로나 검사하고 병실이 2인실만 있다고하여 그곳으로해서 병원에 입원했어요 가족분만실에서 유도분만 준비하고 관장하고 하면서 병실과 가족분만실을 왔다 갔다 하면서 밥도먹고 쉬었다 하면서 하루가 지나가더군요.. 점심만 먹으면 관장을 두번할 필요가 없지만 저녁도 먹어 관장 두번.. 그걸 어떻게 5분이상 참으라는지 이해를 못했었네요..;; 그래도 자궁문이 1cm 열렸다 하고 조금씩 열리는걸 들으면서 새벽에도 병실과 가족분만실을 왔다갔다.. 병실 올라갈때마다 너무 힘들면 분만실로 내려오거나 못오겠으면 연락주라는 말을 듣고 새벽 3시쯤..? 올라가서 쉬는데 너무 배가 아파서 내려갔네요 안그러면 못내려갈거 같더군요 남편은 힘들어서 꾸벅꾸벅 쇼파에서 졸고 저는 누워서 태동검사하는 기계 달고 계속 누워있고.. 3시쯤 내려왔을때부터 아침까지 3cm까지 열렸다는거 들었는데 아침에온 다른 원장님이 내진하니 다시 2cm..? 뭐지.. 다시 닫아지기도 하는건가..ㅠㅠ 11시까지 지켜보고 더이상 안열리면 제왕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왠걸.. 그쯤 내진하니 2.5cm 좀 더 열리고 자궁 수축도 있으니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이때 저도 남편도 빈속 아무것도 안먹고 물만 먹고 있었네요 근데 어느순간 물도 먹지 말래요.. 은근 서러웠어요 혹시나 수술할까봐 그렇게 말한거지만 그래도..ㅠㅠ 오후되서 자궁문 전부 열렸다는데 애기가 안내려와요.. 간호사분들이 심호흡하고 배에 힘주는거 시키시고 어느분은 사정없이 숨도 못참게 힘도 못주게 배를 눌러버려서 얼마나 짜증나고 쳐버리고 싶던지.. 너무 아픈데 아무말도 못하고 남편한테 살려주라는 말만 했어요 무통주사 넣으면 모르지만 자궁문은 그 효과 끝나고 열리고 애기 낳으려면 무통 못맞으니 어쩔수 없이 참고 하는데 오후에 너무 체력이 떨어져서 팔이 부들부들 떨리고 원장님이 제왕하자고해서 진행하기로 했어요 이왕이면 자연분만 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프고 애기도 머리가 끼어서 안좋은 표시가 눈에 두번이나 보이니 안되겠더라구요 저는 마취와 함께 정신이 없어지고 깨어나니 눈감지 말고 뜨라는 간호사샘의 말뿐.. 회복실 가면서 남편이 보이는데 비몽사몽한데 눈뜨려고 노력했네요 근데 남편이 울더라구요 비몽사몽중에도 무슨일이지 싶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수술할때 출혈이 많다는 소리를 듣고(남편이 간호사인데 분만병원에 남편병원 원장님 후배가 있어 원장님 통해 알게 됬다고하더라구요) 엄청 걱정했었나보더라구요 마취 거의 깨갈쯤 애기 데리고 간호사샘이 들와서 보여주는데 애기가 눈뜨고 감고.. 이쁘다 하는데 남편한테 애기 안아보라니 바로 우는데 저를 보여주니 또 울음은 그치고 너무너무 이쁘더라구요 아픈거보단 이쁜게 눈에 더 들오고 좋았던 기억이^^ 병실로 올라온후에는 꼼짝없이 누워서 링거랑 무통주사 빼기전에는 사람몰골이 아니였네요.. 너무너무 씻고 싶더라구요 링거 빼도 절개부위땜에 잘 씻지도 못하는데..ㅠㅠ 제왕절개 다음날 가스가 나와야 미음을 먹는데 전혀 기미가 없이 하루가 지나고.. 그날 지나면 아침에 미음은 준다고하여 아침은 미음..! 몇일을 굶어서 슴슴한 미음도 맛있더군요 뭘 먹으니 가스가 나왔어요..! 그날 빈혈검사를 아침에 한다고 피뽑아갔는데 빈혈수치 있어서 수혈 두팩하고 애기 면회하고 남편이 오후에 샴푸실 가서 머리 감겨주고 너무 좋더군요ㅎㅎ 수혈하고나니 몸이 갑자기 너무 좋아진 느낌이더군요 첫 애기 면회 갔을때도 너무 좋았고 첫수유 할때도 좋았지만 몸이 조금 좋아졌다고 막 돌아다녔더니(복대하라는데 안해도 막 아프지 않고 복대하면 허리힘 떨어지는거 같아 그냥 다님) 그날 밤에 발이 코끼리만큼 부었네요 인생 최대로 두꺼워진 발과 생에 첫 통증.. 다음날 회진오신 원장님께 말해서 부종약 받았네요 이틀동안 아침저녁 두번 먹었더니 지금은 내발을 찾았어요~~ 중간중간 이벤트가 좀 있었지만 지금은 좀 더 가뿐한 몸으로 지내고 있네요 아직은 수유콜은 못받고 유축한 젖병에 모유 담아서 신생아실에 가져다주고 있어요 오늘 실밥은 풀고 낼은 조리원 들가는데 거기가 리모델링한곳이라 너무 편하고 좋을거 같아 기대중이에요ㅎㅎ

コメント

4

  1. 진짜 너무 힘드셨겠어요 ㅜㅜ 힘들게 출산 하신만큼 몸조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ㅎㅎ 아기가 건강하니 다행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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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저는 자다 일어난 느낌이였는데 남편은 죽다 살아서 다행이다 싶었나봐요 지금은 몸이 좀 회복되니 예전처럼 지내구 있는데 은근 서운하더라구요.. 챙겨줄때 더 아픈척 할걸 싶어서요..ㅎㅎ 애기는 무럭무럭 잘 자라구 있어요 매일매일이 다르고 너무 이뻐요ㅎㅎ

  2. 너무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

    1. subcomment icon

      감사합니다^^ 몸힘든건 힘든건데 애기만보면 기분이 좋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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