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되는 와중에. 죄송하지만 강아지 엉덩이만 보이는데도 너무 귀엽네요ㅠㅠ

저는 애기 낳고 병원에서 그렇게 부엇는데 이상없엇어요 ! 너무 걱정되시면 병원에서 검사받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인거같아요 ㅎㅎ

부종만으로 임신중독증을 진단할 수는 없고, 임신중독증이 발생하기전에 임신성고혈압이 먼저 발생하고 임신중독증으로 진행되는데 이때 임신성 고혈압은 전자간증 또는 자간전증, 임신중독증은 정확한명칭으로는 자간증이라고 하고 임신성고혈압의 증상과 자간증의 초기증상이 부종입니다. 부종은 자간증으로 진행된다는 신호일 수 있어서 두통이나 소변량이 줄어들고, 거품섞인 소변, 시야장애, 윗배의 갑작스러운 통증과 갑작스럽게 숨이차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월요일까지 기다리지마시고 병원에 전화하시고 분만실 쪽으로라도 진료보러 가시고, 집에서 혈압측정을 할 수 있으시다면 혈압측정을 해주시고 압박스타킹과 다리 마사지기계같은걸 사용하셔서 마사지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으로 마사지하는 경우는 숙련된 자가 아니면 부종이 잘 안빠져서 울퉁불퉁한 다리를 만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쌍둥이이기때문에 저정도는 괜찮아 보이기는 하나 임신중독은 진행되기까지 자각하기 힘들어서 병원가기 전까지 잘 관찰하세요.

저는 저것보다 더 부었었어요~ 오죽하면 이런케이스 많이 보는데도 의사가 임신중독증 아니냐고 검사받자고 할정도로요 소변검사랑 혈압보고 정상이라 하더라구요 사바사라서 소변검사 받음 좋을것같아요 저는 진짜 보는사람마다 걱정할정도로 걸음도 발바닥 아파서 못걸을정도 였는데 정상이였고 출산하고 조리원에 들어오니 붓기 싹빠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