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요 ㅠㅠㅠㅠㅠㅠ 완전 갓난아기때 모습도 이젠 가물가물해요 지금 모습만 기억나고 지금이 힘들긴하니까 빨리 좀 컸으면 좋겠다가도 한편으론 천천히 크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그나저나 가온이 하트뽀뽀 넘 귀엽네요 ㅋㅋㅋㅋㅋ
육아로 힘들다가도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가온일 보면 시간이 참 빠르네요..🤧
- 사진은 베동이모들에게 가온이의 하트같은 뽀뽀를 드리고자 올려요..💛 - 오늘 새삼스레 수유하면서 가온이를 보는데 머리카락도 엄청 자라고 속눈썹도 많이 긴걸 보니까 신생아때 모습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넘 후회도 됐어요. 신생아때 몸조리부터 한다고 모자동실도 적게 했었는데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빨리 커갈줄 알았으면 그때 힘들어도 가온이 모습 좀 더 눈에 많이 담아둘걸 하구요. 그만큼 가온이가 정말 무럭무럭 자라고 있네요. 오늘은 분유를 한번에 160을 먹더라구요...! 그렇게 먹고 수유한지 4시간을 향해가는데 배고프다고 하지도 않고 있어요. 50 먹고 4시간 보내던거랑 너무 다른거 있죠.. 맘이 너무 편해요..😊 처음에 진짜 울며 겨자먹기로 모유 먹이고 졸면서 분유 먹이려고 고군분투하고 그런데도 적게 먹는 아들 보면서 맘 졸이고 병원에서는 무게로 압박 주고..... 그랬던게 엊그제같은데 오늘 처음으로 이러다 너무 잘 먹어서 나도 수유량 1000 넘을까봐 고민하면 어쩌지? 란 생각도 하고,,,ㅋㅋㅋㅋ 신생아때 모습 많이 못담아둔게 아쉬워서 이래서 다들 둘째를 갖나보다하면서 순간 미친 생각(?) 도 해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새 컸다고 베실베실 웃고 옹알이 하는거보고 제가 미쳤었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미안 가온아 그래도 동생은 없을거야,,,😉) 베동분들은 아기들 신생아때 모습 아직 생생하신가요?! 저는 진짜... 벌써 얼마나 됐다고 흐릿흐릿 해지려해서 너무나 아쉽네요.🤣 아마 가온이가 너무 달라진 것도 한 몫하는 것 같아요,,ㅋㅋㅋ 처음 태어났을땐 저를 닮았었는데 갈수록 신랑을 점점 닮아가네요. 😂😂😂 암튼 다들 아기들 첫 모습 보셨을때 기분이 어떠셨었는지 들려주세요..!! 그리고 오늘도 육아팅이에요,,💛 주절주절한 저는 이만 다음 수유를 위해 쉬러갑니닷...🙇♀️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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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가물가물하더라고요 ㅠ 저도 완전 같은 마음이에요....ㅋㅋㅋ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해요 💛
우오 드디어 가온이 잘먹고 잇네요❣️ 저번에 그리먹고난뒤 뱃골이 커졌나바요 ㅎㅎ이제 엄마도 마음고생 끝! 나중에는 배고프다고 울수도 잇...ㅎ...역시 시간이 답인가바요.. 애기도 처음이라 힘들고 하다보니 엄마들은 또 잘모르니 마추기엔 힘들고ㅠㅠㅠㅠ 슬슬 적응이 되어가는 모습보고 이제는 어떻게 해야 잘클가 교육은 어떻게 시켜야되지? 등등 다른 걱정거리가 커지거 잇어요ㅠㅠㅠㅠ
160 먹어서 진짜 놀랬어요 ㅋㅋㅋㅋ 지금 다시 적게 먹고 있긴한데 우선 그래도 늘어났을거라 생각합니닷... 맞아요 뭐 하나 적응해가는 듯하면 또 다른게 고민이죠 ㅠㅠ!!우리 힘내요 💛
어머 저도 오늘 아기 수유할 때 많이 컸단 생각했어요! 얼굴도, 몸도 부쩍 컸고 조금 더럽지만? 귀지나 코딱지도 넘 커서 놀랄때 있어요 ㅋㅋㅋㅋ 조리원때는 너무 작고 가냘퍼서 도자기 다루듯 안기도 무서웠는데 지금은 다소 터프하게 대하기도 하고 또 울어도 조금 여유있게 천천히 지켜보다 안아주고,, 예전엔 애가 너무 울어서 저도 같이 운적 있어요...ㅋㅋㅋㅋ 애도 크고 저도 큰 느낌!!
앜 귀지랑 코딱지에서 공감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보고 놀랬네요...도자기 다루듯에서도 공감했네요 ㅋㅋㅋ아기랑 같이 우는거 아마 모든 엄마분들이 한번씩 해보셨을거같아요 ㅠㅠㅠㅋㅋㅋ 그만큼 힘들지만 같이 성장중이겠죠 ㅠㅠ 한결님 우리 같이 힘내요 💛
저도 매일 매일이 보고싶은거 이찌요 하 영상 많이 찍겠다구 해서 찍어놓았는데 더 찍을거 아쉬워 하고 있어요! 지금 모습도 그리울거니까 진짜 마아아니 찍어 놓으려구요! 사진도 좋지만 영상이 더 나중 보기에 좋더라구요 전 히히
맞아요 사진만 많이 찍은거같은데 저도 금이엄마님 댓보니 영상을 더 많이 찍을걸 하고 아차 했어요 ㅎㅎㅎ 감사해요 😊💛💛💛
저는 태교도 안했고 아기 낳고나서도 내 아이라는 생각이 잘 안들었어요. 근데 이제와서 그 신생아 시절이 너무 그리운거 있죠. 조리원에서 수유콜와서 아기데리러가면 속싸개에 이쁘게 쌓여서 오던 그 모습이 너무 그리워요.. 시간이 지나면 지금 모습도 너무 그립겠죠ㅎㅎ
앗 ㅠㅠ 저두요 심지어 저는 임신했을때 주변에서 아기소식 물어봐도 시큰둥하게 답하고 소중한 내아기, 보고싶어, 기다림 이런거 없었어요 😭 내 뱃속에 있었지만 낯설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니 미안하고 찡하네요 🥲🥲 근데 지금은 아기 너무 예뻐요. 그리고 너무 빨리 커버려서 그런지 신생아때 뉴본사진이라도 예쁘게 하나 담아둘걸하는 아쉬움이 너무 남더라구요 ~ 사진첩에 아기사진만 폭주한다는거 이해안갔는데 이제는 아기가 뭘 하나 하나 할때마다 사진찍는 제모습이 낯설기도 해요 ㅋㅋㅋㅋㅋㅋ 로뎀맘님처럼 나중엔 이 시간을 다시또 그리워할것 같아 사진 많이 찍어두려합니당 ㅎㅎㅎㅎ
헉 맞아요 속싸개에 쌓여오던 모습 ㅠㅠㅠㅠ 잊지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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