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며느리 다비슷한듯요 ㅠ 저도 스트레스 박아요 그냥 우리가족먼 챙기고싶네요… 현실은 며느리 도리… 내남편 애기만 챙기고 추억쌓기도 부족한 시간인데 남이였던 가족을 챙긴가는게 참 어렵네요
출산전 시댁관련 고민이되요
오늘로 33주 입성을 했는데요 '-' 결혼 6년차에 임신전부터 너어무 화목한 시댁이 조용한 저에게는 늘 부담스럽고 스트레스였어요 ㅠㅠ 다들 즐거워보이는데 저는 며느리로 그시간이 즐겁기보단 힘들었거든요. 시누이가 타지에서 오면 며칠 연달아 같이 밥먹자고 부르시고 안갈순 없으니 신혼초기에는 부르시는 족족 꾸역꾸역 가다가 시간이 좀 흐르고는 3번부르면 2번 1번 이렇게 횟수를 줄여갔는데요 글고 조금씩 피곤한 눈치를 줘서 안가기도 하구요 근대 애기가 태어나면 자꾸 만나고 싶어할까봐 그게 넘 걱정이에요. ㅠㅜ제가 지나친 걱정을 하는건가 싶다가도 센스있는 해결책이 있을까요 물론 제가 하는 결정을 존중해주시기는 하는데 그래도 맘약한 저는 이런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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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댁까지 10분컷인데.. 직장다니느라 바쁘고 그렇다고 신혼초부터 알려드렸고 아주 간간이 매주 식사하긴했는데 거의 그런건 사전에 시간조율 하고 만났어요.. 그또한 남편이 많이 도와줬구요.. 아마 아기생기면 아기핑계로 자주 보자하실거같긴한데 그때도 신랑편에 아기가 어릴땐 집밖출입을 너무 자주 하는게 아기한테 안좋을 것 같아 당분간은 어렵다고 설명드리라 하려구요..

저두 그러려구해요...제가 힘든 부분은 설명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ㅜㅜ
저도 시댁이 20분 거리라 가까운데 아버님이 한달에 세네번씩 보길 원하세요.. 말이 세네번이지 그럼 일주일에 한번 뵈야되거든여..... 그래서 애초에 남편한테 외식하는거면 몰라도 시댁에 가는건 한달에 한번만 하겠다 그 이상은 난 못가니 혼자 가던가 해라 딱 얘기했어요ㅋㅋㅋ 이번 설에도 아버님 댁 갈텐데 미리부터 큰집가자는 식으로 얘기하셔서 (차로 왕복 4시간) 미리 남편한테 나 막달이라 못가니까 가고싶으시면 아주버님이랑 다녀오시라해 얘기해놨고 남편도 설에 큰집 못가고 애기 태어나면 더 못간다 얘기해놨어요!! 저는 시댁이랑 연락안하고 남편통해서만 하는데 제가 어머님 아버님 연락처 알아도 연락 안드리거든요ㅋㅋ 저희 엄마랑도 전화 자주 안하는데 시댁은 더 하기싫고 사실 할 얘기도 없어여... 이런건 애초에 각자 부모님은 각자가 알아서 단도리하는게 젤 좋은거 같아여 저도 결혼 4년차인데 남편한테 연애때부터 너네 부모님은 너가 알아서 챙겨라 해놨고 신혼때부터 쩔수없이 시댁 문제로 싸우게되서 제가 그때마다 귀에 못이 박히게 세뇌교육 시켰어옄ㅋㅋㅋㅋ

저랑 똑같은 부분이 많네요 ㅠ 맞아요 저희는 오히려 친정이 더 무관심해서 ㅋㅋㅋ 친정부모님께서 일하시느라 바쁘시거든용.. 날 힘들게 하는 부분은 힘들게 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게 안조은거 같아용 시댁은 시댁인가봐요..저듀 몸회복해야하구 애기두 그렇구 자주 보려구 하시면 힘들다구 컷하려규용...ㅋㅋ
예상대로 그럴 것이다~하고 받아들이는게 속 편할 수도 있어요. 시댁 10분거리, 친정 30분거리에요. 전 산후도우미 끝나고 아이 돌까지는 친정부모님이 주중 4시간정도 매일 시간 같이 보내주셔서 시댁에 많이 가진 않았고 한번씩 오셨지만, 아이가 좀 더 크고 잘 걸어다니면서 할머니댁에 가는걸 매우 좋아해서 남편과 둘이 보냅니다. 영상통화도 남편이 시댁에 하는걸 전담하니 제가 신경쓸 건 없었어요. 친정부모님께는 제가 영상통화 걸구요. 아이사진 공유도 남편이 시댁식구 톡방(제가 없는 곳)에 하는걸로 해서 각자 챙겼더니 저는 스트레스를 덜 받았어요.

더 마음수련이 필요한거 같아요 내가 상황을 바꿀순 없으니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그걸 생각하는게 낫겟단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저도 남편만 간적이 몇번있었는데 ...그시간 혼자 있는게 싫더라고요ㅎㅎㅎ 저도 남편과 같이 있고 싶어서요😂 스트레스 덜받는 방법 생각해봐야겟어요

저는 둘째 임신이라 상황이 좀 바뀌었는데ㅎㅎ첫째 아이가 할머니집 갈까? 하면 기쁘게 보내줄 것 같아요ㅎㅎ대신 남편이랑 육아관 일치를 보았기때문에 가능한 것 같아요. 29개월이지만 아직 안 먹이는 어른 음식들 많고 시댁 가족들도 그부분을 존중해주세요. 제가 아이 도시락 싸서 보낼때도 있구요. 아이 훈육부분도 남편과 일관되게 하기 때문에 믿고 보낼 수 있어요.

저눈 첫째 임신중이라서 아직 잘모르겟어요...😂 지금으로썬 남편도 기쁘게 보내주기 힘드러요 ㅋㅋㅋㅋ 나중엔 상황이 바뀔지 모르겟지만....현실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현명하게 생각해보게 됫어요
제일 좋은건 남편이 컷! 하는게... 젤 좋습니다...! 시댁과 차로 10분거리인데 남편이 알아서 컷해서 연락도 안하구요 !! 남편님께 이야길.. 해보심이 어떨까요 😭😭(사실젤어려워..)

남편한테 지금부터 이야기를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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