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골반 적으면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산모랑 아기만 고생하고 수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하더라고요. 저도 첫 아이 속골반 적어도 자분 12시간 시도하다가 둘다 호흡안되서 응급수술했는데 고통없이 제왕한 산모들보다 회복이 느리더라고요. 둘째 어제 출산했는데.혹시 자분 가능하냐고 20주차쯤 선생님께 여쭤보니 속골반 작으면 힘들다고 그냥 수술 하라고 권해주시더라고요~확실히.회복이 빨라요. 첫 아이보다.. 물론 엄마 선택이지만 그래도 좀 덜 고통받는 쪽으로 결정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속골반이 좁다는데 자연분만은 힘들까요
39주가 된 오늘! 첫 내진하고 왔어요! 속골반이 좁다는데 아기는 벌써 3.45kg 라고 하네요 ㅠㅠ 자연분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왕이 더 나을거같다는 의사 선생님 얘기듣고 마음이 심란해졌어요 ㅠㅠㅠㅠ 자분 도전하는 마음으로 40주까지 진통 기다려봤다가 더 소식없으면 그때 제왕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진통 오기전에 수술을 하는게 좋을지 고민이에요 ㅠㅠ😭😭 응급제왕은 진짜 너무너무 하기 싫은데 결정하기 쉽지가 않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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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키로 유도분만날잡아놓고 자연진통으로 낳았어요 ㅎㅎ 내진을 안한상태에서 진통이 먼저와서 병원가서 힘주기로 낳는데... 아가가 머리도 작고 몸집도 작았는데도 골반이 작아서 못 나오는상태로 25시간 진통을 했고 지친 상태에서 마지막 기절할듯 힘주기를 했고 회음부도 꽤 많이 찢겼어요..아가가 골반에 껴서 호흡이 힘들어해서 조금 위험할뻔 했었어요.. 그래서 바로 못 안고 회복하고 안아봤어요..자연진통 25시간겪고 자연분만했지만 내진 먼저해서 속골반이 좁은 걸 알았다면 무조건 제왕할것같아요. 사바사지만 저는 자분하고도 골반이 벌어지고 훗배앓이도 심해서 부축없이 3일 못걷고.. 한자세밖에 누웠어요..
제친구 자연진통으로 낳다가 아기 머리가 골반에 껴서 긴급제왕 했어요 ,, 골반 좁다해도 자분으로 낳았어요!! 하는 글들도 가끔 있는데 사바사라 , 낳아봐야 아는 부분이라 저는 진통과 후폭풍을 함께 겪고싶지 않아서 원장님이 저 속골반 좁다고 제왕 하자 하실때 바로 네!! 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후회가 전혀 없는데 , 잘 선택하시길 바라요 !!,
3.66으로 40주3일에 결국 제왕했어요,, 예정일지나서까지 아기는.내려왔지만 제 속골반이 좁고, 경부는 오히려 단단해져서 담당의가 자분 꼭 하셔야겠냐고 유도했을때 답은 못드릴거같다고.. 해서 예정일 지난시점에 몸도 너무 힘들고 지친상태라 다음날 바로 제왕잡고 수술했네요.. 수술후에 담당의가 수술하기 너무 잘햇다며 아마 유도했어도 힘들엇을거같다고 제몸이 안받쳐줬을거라며 다독여주셨는데 진통도없고 양수터짐도없고 끌고끌었다면 저는 더 힘들었을거같어요ㅠㅠ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제왕절개 첫날만 너무 힘들었지 나름? 버틸만했다.. 싶네요ㅎㅎ 지금은 생후 15일된 아기천사만나서 마냥 행복하고, 수술부위도 잘 아물고 날아갈거같아요~
이게 근데 초음파상으로는 정확한 예측은 어려워서ㅜ 저두 4키로 예상했는데 막상 낳으니까 3.2키로더라구요.. 이럴거면 좀 더 있다낳을걸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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