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22일에 이유식 시작해서 지금은 190일인데 지금은 뭘 줘도 엄청 잘 먹고 맛있는건 더 잘 먹지만 예전엔 이유식 먹이려고 매끼 과일 퓨레(사과간거 바나나간거)를 조금씩 섞어줬던거 같아요 지금은 익숙해져서 과일은 후식으로 주지만 첨엔 잘 먹는 걸로 유혹했어요!

저희는 이유식 시작한 지 22일이 됐어요. 그리고 저희 애기도 아직까지 이유식 잘 안 먹어요. 먹는 양은 많으면 20미리 정도예요. 이것저것 해봤는데 그래도 안 먹어요. 너무 속상하지만 그냥 참고 기다려요. 언젠가 잘 먹겠죠 ㅠㅎㅎ

187일이고 이유식한지 17일 되었는데 저희애도 안먹어요~ 처음 미음 30미리는 스푼입에 갖다대면 넙죽넙죽 입도 잘벌리고 잘받아먹었어요 저는 미음에서 고기로 바로 넘어갔는데… 고기가 싫은건지 이때부터 처음 몇스푼 잘 받아먹지만 그뒤론 숟가락을 자기가 쥐려고하고 입에 손넣고 입도벌리지않고 용쓰고 떼쓰고 눈물을 뚝뚝 ㅠㅠ 현재는 시판도해보고 만들어도보고…흘리는게 반이고 입으로 뱉어내서 전 먹는 양도 잘 모르겠어요^^;; 준비는 항상 50-70미리 하지만 실제 먹는양은 감도 안오고.. 언젠간 먹겠지~ 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아직 과일은 시작안했어요 슬슬 단맛을 알려주면 먹지 읺을까하고 준비중이랍니다~ ㅎㅎ

180일 딱 시작했는데 181일부터 감기로 중단 ㅠㅠ 194일 어제 다시 시작했어요! 15배죽 미음 30ml 다 먹었어요. 저는 이유식 스푼으로 물 몇숟가락 먹는 거 부터 입벌리는 연습 시켰어요~ 애바애니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ㅠㅠ 엄마 잘못 아니에여 🙂🙂

저희는 157일차부터 묽은 미음 부터 시작했고 오늘 188일차 인데요 우리 아가도 거부가 심하다 못해 통곡을 하며 울었었어요 안먹는다구요....그래서 당도 좋은 사과를 삶고 갈아서 섞어서 줘봤더니 바로 그때붜 70ml완밥 하고 오늘은 95ml먹었어요~ 특히 오늘은 이제 사과를 점점 빼려고 미음에 분유를 반스푼정도랑 물 살짝 넣어서 타락죽처럼 베이스를 만들고 소고기, 당근, 사과는 아주 조금 섞어줬더니 아주 잘 먹어서 남은 사과는 간식처럼 마지막에 몰아서 줬네요~ 너무 맛이 없어서 그런거 일 수 있으니 맛있을 조합을 이래저래 해서 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