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랑 비슷해요. 진짜 한 달을 미칠뻔했는데, 이제 방법을 바꾸었습니다. 저도 같은 방에서 자는데, 깨서 울어도 반응하지 않는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40분 울더니, 10분이 되었고, 한 시간마다 깨더니, 지금은 한 번 혹은 두 번으로 줄었어요. 여전히 깨서 울지만 그냥 기다려줍니다. 언젠가는 통잠자는 날이 오겠죠?

이앓이같아요.. 저도 그랬어요 낮잠시간조절도해보고 새벽수유도해보고 별 난리를 다 해봤지만 결국 아랫니올라오고나니 거짓말처럼 통잠 다시 자기 시작하더라구요..

저희 아기도 잠깐 그럴때가 있었어요 근데 그러다가 또 괜찮아 지더라구요 영문도 모른채 그냥 그렇게 지나갔네요^^;

온도 습도도 잘보셨나요?? 저희 아가도 며칠전에 자꾸 깨고 그래서 혹시 추워서 깨나해서 옷 바디수트에 수면조끼에 이불덮어줬더니 그날부터 숙면하더라구여 아기들마다 맞는 온도가 있는거 같아요

최대한 분리수면 하시거나 어른들이 귀마개 하고 주무셔서 쪽쪽이 없이 스스로 진정하고 잘 수 있도록 시간을 주시는게 좋아요 어른이 계속 개입하기 때문에 오히려 잠을 설치는 걸 수 있어요 그리고 정말 정확히 11시에 깬다면 10시에 깨워서 재우기 해보시고 그 뒤에 변화가 생기는지 한 번 보세요 깨워서 재우기에 대한 설명은 제 글 보시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