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창원 살아요 !! 워킹맘 힘내보아요🧡🧡

허엇…어린이집가면 아픈거 달고 산다는게ㅠ맞는말인가보네여 ㅠ 울 아이도 3월에 들어가는데 좋은건지 나쁜건지…걱정 되면서 또 한편으로는 제 시간이 생기니 그것도 좋고… 복잡한심절이네요. ㅎ 저도 유아식 해주려고는 하는데 잘 안되네요 ㅠ 다 같은 마음이시군요. 그래도 엄마들은 대단합니다.! 임신했을 때 부터 엄마라는 존재 자체가 대단한거 같아요.

복직하셨군요 워킹맘 응원합니다🙌🙌🙌🙌🙌🙌 전 일병행하며 공부하다가 실습때문에 그만두면서 알바하다가 아기낳고 쉬면서 가정보육했는데 3월부터 얼집보내요~ 아플까 적응은 잘할까 걱정도 되지만 16개월~ 17개월을 거의 혼자보다시피하고 혼자 베이비룸에두면 난리난리 껌딱지여서 남편 퇴근하고나서야 좀 숨통트이는데 아기 밤잠들고나면 음식하고 밀린 집안일하고 새벽 세네시에 자다보니 사는게 사는것같지가 않더라구여;; 그래서 어린이집 적응기간 갖고 운동해서 몸좀 추스르고 취직 생각하고있어요~ 그안에 둘째가 생기면 취직생각은 미뤄야겠지만요;;; 아기도 맘님도 응원할게요!!!

복직하고나서 아가한테 미안함 느끼고, 그럼에도 숨통이 좀 트이고 사람사는것같아지니 그런감정조차 스스로 나쁜엄마인것같이 느껴지고.. 전 아직 복직하지는 않았지만, 우리 워킹맘들! 그런마음 갖지마셔요 :) 임신,출산,육아와 관계없이 쭉~ 일하고있는 아빠들은 직장을다니고있다고 해서 아가한테 미안하다거나 스스로 나쁜아빠인것같다거나 그런 마음 안갖잖아요.^^ 온전히 가정육아 하는 엄마들도, 어린이집에 일정시간 맡기는 엄마들도,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엄마들도, 엄마인것 자체로 이미 우린 모두 다 대단한 일을 하고있는거라고 생각해요. 모두들 화이팅!

안녕하세요~ 전 경남 거제 에요 저희 아가도 16개월 이에요 3월 되면 어린이집 가는데 걱정이 많네요 어린이집 가면 많이 아프다 하니 ㅜ 무섭기도 하고 저도 복직을 앞두고 있고 이래저래 걱정이 많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