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5주부터 바로 체덧, 토덧시작해서 13주차인데 매주 역대급 갱신이에요 입덧약 네알 먹어도 별 소용 없다 싶지만 그마저도 줄이면 더 난리나더라고요 ㅋㅋ 몇주째 하루 두세번씩 토하다보니 두통에 목아픔 거기다 계속 울렁울렁 삶의질이 너무 떨어져요 출퇴근때 진짜 울적하고요 ㅋㅋ 힘내세요ㅠㅠ ㅠㅠ!
11주 2일차 다시 시작된 입덧지옥 ㅠㅠ
흑흑 ㅠㅠ 9주차때 좀 견딜만하게 괜찮아지더니 10주차부터 입덧지옥이 다시 극심해졌어요 ㅠ 넘 괴로워서 입덧수액까지 맞았지만 크게 소용 없더라구요 ㅠ 자기전에 입덧약 두알씩 먹는데도 크게 소용도 없고 저는 토덧, 먹덧빼곤 모든 입덧이 다 있는데 체덧 이게 굉장히 괴롭네요 ㅠㅠ 그 체끼가 하루종일 ㅠㅠ 진짜 넘 괴로워했더니 친정엄마가 우리집에와서 살림 다 살아주고 있네요 ㅠㅠ 웃긴게 결혼하고 평생 설거지 안 한 우리집 웬수 갑자기 엄마오니 설거지 한다고,,,똥을 싼다 똥을 싸,,, 뭐 울엄마가 설거지했지만 좀 웃기더라고요,,, 맨날 늦게 늦게 일어나더니 요즘 새벽같이 일어나서 가서 저 좀 놀래네요,,,,, 근데 뭐 한편으론 신랑도 짠하네요 돈버느라,,, 근데 지금은 입덧개고생 중인 내가 젤 짠함 ㅋㅋ 다들 입덧땜에 힘들어서 밤에 신랑붙잡고 운다는데 저는 신랑이 맨날천날 바빠서 요즘 얼굴도 제대로 못 보고 사는 듯요,, 글고 입덧땜에 힘들어서 눈물 나다가도 신랑보면 화나서 눈물이 쏙 들어감 임신하니 호르몬 탓인지 신랑하는 짓 하나하나 다 거슬리고 ㅋㅋㅋㅋㅋ 너무 미워했더니 요즘 막 지 나름대로 노력하는 거 같아서 좀 짠했어요 성에 차진 않지만 ㅋㅋ 11-13주가 또 입덧 절정이라는데 진짜 무념무상되네요ㅠㅠ 3주 더 개고생해야하구나 싶어서 ㅠㅜ 친정엄마가 집에 있느니 뭐라도 하나 더 먹긴 하는데 정말 요즘 날 살려주는건 이오 요구르트랑 비요뜨에요,,,,, 시큼한거 ㅜ 엄마되기 이렇게 힘든거였구나,,, 이렇게 입덧이 힘든 줄 알았다면 저는 계속 그냥 신랑이랑 둘이 살았을 거 같아요,, 5주부터 시작된 입덧 ㅠㅠ 진짜 전 좀 심한편인 거 같음 ㅠㅠ 집 앞 빵집 가는 것도 너무 힘들고 진짜 이리도 무기력해지고 인간답지 못한 하루하루가 정말 너무 킹받네요,,, 입덧만 없었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음 ㅠㅠ 하,,, 입덧 힘내세요 ㅠㅠㅠㅠ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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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 힘내요 ㅠㅠ
정말 저도 11주차에 더 심해진 입덧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저도 토덧은 잘 없었는데 어제 계속 체한 듯 하더니 새벽 1시에 다 토하고 3시쯤 잠들었어요 정말 이번주가 고비인듯 넘넘 힘드네요 ㅜ ㅜ 저도 남편 붙잡고 울었어요 ㅜ ㅜ 2주 안에 좋아졌음 좋겠어요

ㅠㅠ네 ㅠㅠ 우리힘내요 흑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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