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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개육아 손한번 들어볼까용?

저는 108일 아가랑 8살 빠삐용 6kg 키우고 있어요~~ 오늘로 아가가 7.4키로가 되어 강쥐 몸무게를 훌쩍 넘었네요. 다들 강아지가 아기에게 관심 있나요? 저희 강아지는 처음엔 좀 많이 질투했는데 (해꼬지는 안하지만 애기 이뻐하면 낑낑대며 관심끄는 정도?) 지금 제가 너무 힘들어서 친정에서 3주 보내고 돌아오니 많이 안정이 되었는지 질투가 덜해졌어요. 유튜브에 나오는 그런 행복하고 다정한 개와 함께하는 공동육아를 꿈꾸지만... 이대로라면 그냥 서로에게 무관심이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다른 애개육아 가정에선 어떤지 궁금해요~

コメント

17

  1. 121 아기랑 16살 말티즈요 16살 날지니는 노견이라 잠만 자지만 분리불안 있고 겁쟁이라 아가 한테 오히려 의지하는거 같아용

  2. 102잉 아기랑 3살 강쥐 키워요 ㅎㅎ 아기는 가끔 쳐다보는정도고 그외에 관심없어요 아직 ㅎㅎ 강쥐는 가끔 아기가 끼약하고 울때 달려가서 옆에 있고 그외엔 크게 반응없네용 ㅎ

  3. (위에 라온맘님 반갑네요 ㅎㅎ애개냥육아!) 저는 푸들 3살 랙돌 고양이 3살이랑 함께 삽니다! 든든한 새벽수유 보초반이에요 ㅎㅎ 특히 신생아 시절에 너무 의지 됐던 ㅠ 냥멍이 둘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유튜브처럼 그런 감동스토리는 없…고요 🥹 강아지는 가끔 아가한테 인형 물어다 놓거나 (어느날 보니 아기 뉘인 역방쿠 주변에 강쥐 인형만 3개), 아기 울면 알려줘요. 처음엔 자기가 먼저 달려갔어요 ㅋㅋ 요즘은 제가 애기볼때 자기도 놀아달라고 해서 몸도 맘도 편치 않네요 🫠아기가 자야 놀아줄 수 있어서.. 고양이는 처음엔 애기 오고 스트레스 받아서 살빠지고ㅠㅠ 털도 푸석해지고 애기 울면 도망가더니, 요즘은 옆에도 오고 냄시도 맡고 그러네요 그루밍은 아직 안해줘요 :( ㅎㅎ 아기가 얼른 커서 꼬마집사 되는 날만 기대중입니다~☺️😁

    1. subcomment icon

      저두 꼬마집사 되는 날 기다리고 있어요 처음에 거리두던 애들이 지금은 육아동지라 그나마 힘이 나서 살것같아요 힘내세요!!!!

    2. subcomment icon

      ㅜㅁ ㅜ 든든하고 귀여운 동지들! 화이팅이에요💪🏼💪🏼 🐾🐾

  4. 전 푸들6살과 아메리칸숏헤어 고양이 3살 이렇게 키우고있어요 같이 육아를 도와주는 동지들이지요ㅋㅋ

  5. 푸들 6살 같이 있어요 원래 질투많은강아지라 아기 오면 질투할까봐 엄청 걱정했는데, 애기 옆에서 항상 지켜줘요 ㅎㅎ 가족인걸 아나봐요 애기가 울면 같이 울고, 제가 못들었을때는 저한테 와서 무릎치고가요 ㅎㅎㅎ 너무 대견하고 기특해서 애기가 잘 타임에는 강쥐랑 최대한 시간 많이 보내고 예뻐해주고 있어요 :) 아기랑 강아지 모두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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