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부터 만나보세요. 한부모 정부지원 가능해도 집은 이혼하고 임대공고 떠야하고 신청해도 몇개월 걸리거든요. 보증금도 있어야하고, 어쨌든 변호사부터 만나셔야해요.
셋째 임신 중 이혼 계획
저번에 신랑이랑 너무 자주 다투고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성향탓에 따로 살고 싶단 생각을 했는데요. 최근에도 또 다퉈서 오늘 새벽에 따로 살자하니 이혼하자고 하더라고요. 애들이 이제 두돌, 돌 밖에 안된 연년생인데 두달 뒤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어요. 아이랑 떨어질 생각은 일도 없는데.. 양육권부터 전업주부라 재산분할까지.. 걱정스러운게 한 둘이 아니네요. 경제적으로는 신랑 가족이 여유가 많아요. 친정은 빚에 허덕이고 있고요. 최근에 귀촌하시면서 농막에 살고 계셔서 아이들이 있긴 좀 그렇네요. 원래 친정집은 인천 시내에 있는데 친정오빠 내외가 살고 있어요. 애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랑 애착 형성이 잘 되어있어요. 저희 친정 어머니랑도 자주 놀아서 잘 되어 있긴 해요. 애들을 다 데리고 올수 있을지.. 최근에 한 부모 가정 혜택이나 출산지원 등이 많아져서 걱정이 덜 하긴 한데 앞으로 경제적 활동이 걱정스럽네요ㅜㅜ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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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안타깝네요.. 맘 아픕니다ㅜ 혹시 남편분 병원진료나 상담은 받으신적 없으실까요? 애가 셋이라 달라질 노력을 남편분이 하시면 좋겠는데..ㅠㅠㅠㅠ
없어요~ ㅎㅎ 남편이 이혼 할 생각이 확고해지니 애들 챙기고 집안살림 열심히 하기 시작했어요. 꼬투리 안 잡히려고 하는지 애들은 자기가 키울거라며.. 양육권 포기를 할 생각이 없어보여 소송으로 가야할듯 싶네요 ㅠ
와...너무 힘드시겟어요..
임신한 와이프한테 폭력성을 비치다니..너무 힘드시겠어요..증거 잘 수집하시고, 주공아파트 신청한번 알아보세요.. 지방이시면 월 1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지낼 수 있어요. 보증금만큼은 위자료로 꼭 받으시고요..
주공아파트도 있군요!! 보증금도 주려고 할지.. 빈털털이로 보낼 생각인것 같은데..
양육권도 아이들의 생활환경과 복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경제적 능력을 보는 거라.. 남편분 쪽에서 양육비를 잘 주신다면 괜찮겠지만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좀 많이 안타깝네요ㅠ
그러게요.. 양육권 포기할 생각이 없어보여 소송가야할 것 같은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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