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역방쿠션 진짜 잘쓰는데 트림시키고 좀 눈맞추고 말하면서 놀아주다가 쿠션눕히고 모빌틀어주고선 제할일하기시작해요 당연히 찡얼거리기 시작하져... 그럼 말로'어 알았어 어 짜증이나는구나~'하면서 놔두면 스스로 잠들더라고요 첨이 어렵지 애기들도 적응하고 엄마도 적응해가면 할수있을겁니다!아 글구 저 아직 스와들업 입혀요^^

드라이기 소리 크게 유투브로 틀어 보셨나용? 저는 백색소음기로 드라이기 소리 엄청 유용하게 쓰고있어요 거의 3번중 2번은 성공이에요 ㅎ

우리 아기랑 완전 똑같아요..!! 이제 86일인데 낮잠 어떻게든 잘 재워보려고 방에 암막시트 붙이고, 침대에 같이 누워서 재워도보고, 라라스에 옆으로 눕혀보고 이것저것 해도 안돼더라구요🫠 근데 오늘 조카가 놀러와서 엄청 시끌시끌했는데 피곤했는지 침대에 그냥 누워서 기절해버리더라구요…?ㅋㅋㅋ 여태 너무 조용히 키웠나 놀랍고 웃겼어요😂

저도 밤잠은 잘 자는데 낮잠은 눕히면 자꾸 칭얼대는 아기였는데 그럴 때 아 소리가 효과 있었어요! 아기 울음소리보다 좀더 크게 아 소리를 쭉 이어서 내는거예요 그럼 울다가 그치고 멍 하다가 신기하게 바로 진정되고 눈 감더라구요..? 먼가 최면을 걸리는것 마냥.. ㅋㅋㅋ 당근님 아가도 효과가 있음 좋을텐데 함 시도해보셔요!

저도 낮잠 때문에 엄청 유튜브 보고 질문 하고 찾아보고 했는데 밤에 통잠 자는 거면 낮에는 자기 싫어하는 .. 낮을 좀 즐기고 싶어하는 아가 일수도 있다고 했고 .. 아가가 너무 졸려하는데도 안잔다 싶으면 일정한 시간마다 안아서라도 푹 재운 다음에 낮잠 1부터 등대고 자는 연습을 차근차근 시켜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저도 근 두달을 낮잠과 씨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