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가도 머리 한쪽이 눌려있어서 낮에는 옆잠베개로 한쪽 팔다리 눌러서 고정시켜 버려요! 대신 엄청 졸릴때 이렇게 만들어야(?) 그상태로 코오 자더라구요. 의식이 또렷할 때에는 팔다리 눌린 상태로도 고개를 돌려서 잠들어요 🥺 참, 하지만 밤에는 혹시나 위험한 상황이 생길까 싶어서 옆잠베개는 안쓰고 있어요. 그냥 편한대로 두는 편인데 덕분에 머리모양이 더디게 돌아오고 있어요 ㅎㅎ
옆잠배게 사용하면 아침까지 옆으로 누워있나요?
애기 두상때문에 옆으로 재워야하는데, 바디필로우 이용해서 옆으로 뉘였는데 새벽에 보면 몸부림쳐서 다시 정자세로 하늘로 보고 자고 있네요 묵직한 배게로 고정해줘도 머리는 휙 돌려버리던데ㅜ 옆잠배게는 딱 고정이 되나요? 사용해보신분들 후기좀 부탁드려용 ㅜㅜ 아참, 사두증때문에 의사 만나고 왔는데 한쪽 근육이 살짝 짧긴하지만 양쪽 다 잘 돌릴수 있는데 그냥 애기가 돌리기 싫어하는거니까 계속 반대편으로 고개 돌릴수 있게 유도하라고 하더라구요 6개월차에 다시 체크하기로 했어용! 부모님이랑 다들 괜찮다고 머리 돌려주면 된다고 걱정말라했지만, 그래도 전문가한테 들으니 좀 마음이 놓이네요ㅜㅜ 어찌나 불안하던지ㅜ 그런데 돌아보면 걱정이 일주일 채 못갔던거 있죠? 태어나서 잘 못먹어서 니큐까지 들어갔으니 일주일만에 퇴원 집에 와선 너무 많이 먹어서 1000이 넘니 마니 남편이랑 다투기까지 했는데 그것도 한 10일 지나니 안먹고 테열올라와서 크림을 직구해서 3주 기다려 받았으나 그 전에 대충 다 잡혔었고; 터미 못해서 좌절우울모드였으나 일주일 빡세게 시키니까 이젠 또 곧잘 하는거 같고 이젠 두상모양이 한쪽으로 쏠려서 불안걱정인데.... 이것도 곧 지나가겠죠....?ㅋㅋㅋㅋㅋ 하지만 그 당시엔 시간이 어찌나 안가던지 ㅜㅜ 다들 저같으신가요? 저만 너무 걱정인형인가요?ㅜㅜㅋㅋㅋ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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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첨으로 바디필로우로 배게 만들어서 재웠더니 바닥에 눌린 쪽 얼굴에 태열처럼 뭔가 올라왔네요ㅜㅜ 하루만에 이렇다니....... 허허허ㅜ 몽이님 옆잠배게 어디에서 사셨어요? 한국꺼 사려니까 배송비가 아주 그냥.....ㅜㅋㅋㅋㅋ
배송비가 정말 너무하죠 ㅠㅠ 저는 한국에서 허그곰을 사가지고 왔었어요! 그런데 교민 커뮤니티에 보니까 라라스가 종종 당근으로도 올라오더라구요! 호주에도 비슷한것이 있으려나요? 😢
저는 시골에 살아서 애기키우는 한국사람이 많이 없네용 ㅜㅜ 니노필로우? 그거 해외 배송 된다고 해서 살까 해요 ㅎㅎㅎ
옆잠베개 양쪽 쿠션 간격을 조절하는 끈이 있어서 딱 고정시켜주긴해요! 저희아가는 80일 넘도록 천장보고 자던 아가라서 몸은 옆으로 뉘여줘도 머리는 자꾸 천장보려고 하는데 이것도 몇일 지나니 고개도 점점 옆으로 돌려서 잘 자더라구용
아 역시 시간이 답이군요 ㅋㅋㅋ 좀만 더 기다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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