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억양?리듬 같은거 따라서 얘기해요. 할아버지 부를 때 하아오이!! 이런다던가. 할머니한테 함마마! 이럴때도 있고요. 전화기 장난감을 들어서 여보세요~하면 자기 귀에 대고 제가 네네~하는거 따라서 에에! 에 !하곤 합니다.

잼잼, 반짝반짝, 도리도리 종종 따라하고.. 옹알이는 엄마, 아빠, 맘마, 빠방, 멍멍, 야옹 정도 하네요.. 부정확한 발음이긴 하지만

오늘 딱 9갤이예요. 엄마 발음은 정확하게 하고 이제 아빠 발음 비슷하게 내고 있어요. 그 외 엄마마 맘맘마 와 같이 연속발음 하고, 며칠전부터 표정 따라해요. 찡긋하는데 귀여워죽어요 ㅎㅎ 하이파이브 알려줬는데 하이 하면 손바닥 펴고 파이브 하면서 제가 박수 쳐주고 있어요. 혼자 박수는 못 치지만 그래도 박수라고 말하면 손바닥은 펴요. 잼잼은 어느날 갑자기 밥먹다 자기손 보면서 하고 있더라구요. 물론 음식물이 살짝 손안에 들어와 그걸 주물럭 거리면서 시작했는데 걍 혼자 놀면서도 가끔 하더라구요. 밥이나 간식 빨리 안주면 탁자 탁탁 쳐요. 진짜 어느날 갑자기 기고, 앉고, 잡고 서고 하는거 보니 이렇게 빨리 크나.. 싶은 요즘이예요!

모방행동(짝짝, 잼잼, 흔들흔들)은 일부 하는데 옹알이(엄마, 아빠)는 전혀 없고 자음만(따따따~) 발음합니다😢

맞아요 저희 애기도 울때만 엄~무~와 하는거 같고ㅋㅋ또박 불러줄때까지 기다려봐야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