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랑도 비슷하네요ㅠㅠ 엄마가 그렇게 하시려고 아직까지 경제활동하시는 걸거에요..! 그리고 해줄 수 있는 기쁨도 크실거구요~ 저도 엄마가 피땀흘려 번 돈 받는게 쉽지않지만 엄마는 해줄수 있는게 있어서 너무 좋다는 말에 감사히 받으려구요! 글쓴맘두 다른쪽으로 엄마 더 챙기고 위해주시면 되죠🩷
친정엄마가 돈준다고할때... 받아야할까요 눈물나요ㅜㅠ
저희 엄마가 50대이신데 아직도 열심히 일하고 계세요.. 이혼하시고 언니와 저 두딸을 열심히 키워주셨고 용돈도 바라신적없으시며 열심히 사시거든요. 제가 초딩때 지금의 새아바지를 만나 재혼하셔서 행복하게 사시고 저도 새아버지가 진짜 제아버지처럼 잘따르고 절 너무 잘 길러주셔서 버진로드도 새아빠와 걸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부족함이없는데요.. 결혼하고 아직 나이가조금 어리다보니 저희 부부가 차가없고든요? 출산이 다가오니까 엄마가 "내가 너네둘 아기띠메고 짐가방들쳐매고 혼자 키워봐서 안다. 너가 너무 힘들텐데 엄만 그꼴못보겠다. 너네 당연히 알아서 잘하겠지만 엄마가 돈을 좀 보태줄테니 잠깐이라도 탈 차 한번 알아보는게어때. 남편이랑 상의좀 해봐. 불편해하지말고.."라며 오늘 전화가오셨어요.. 자꾸 눈물이나고.. 다큰 딸 아직도 걱정되어 저렇게 없는돈 긁어모아 저주려고 하실때마다 너무너무 맘이아픕니다. 선뜻 거절은 못했는데.. 너가 땡볕에서 아기띠매고 돌아다닐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진다고 하시니 완강히 거절은 못하겠어요.. 어떻게 돌려말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받고 그차로 자주자주 엄마를 보러가는게 더 좋을까요? 받자니 마안하고..남편도 너무 죄송해해서 받고싶지가 않다고 해요..ㅜㅜㅜㅜ 제가 부족한딸이지만.. 언제나 생각을 내 대학등록금 2년으로 학자금대출 없이0으로 시작하게해준것 만으로 엄만 엄마노릇 다했다 생각하며 혼자벌어 사용했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미안해요. 어떻게하면 엄마마음이 좀더 편할까요..? ㅜㅜ.......하...너무 고민입니다....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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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만나뵙고 여력 한 번 보시고 받을 수 있음 받고 손주 보여드리러 자주 뵈러 가는게 어떨까요?
무조건 받으세요!! 받으셔서 잘 사용하시면 어머님이 너무 뿌듯하시고 기뻐하실거같아요. 딸이 엄마덕분에 좀 더 편하게 힘들지않게 육아하는 모습 보여드리면 어머니는 그게 행복하실거같네요 ㅎㅎ 자주 찾아뵙구요! 어머니의 사랑이 너무 느껴지네요~~
저랑 너무 똑같네요ㅠ 결혼식때부터 어머니가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계속 조금씩 보태주셨는데 그게 어머니 마음에는 더 편할거라 생각하고 다 받고 표현 많이 했어요!! 주시는거 받고 편하고 행복하게 지내는게 효도 아닐까 싶네요!!
헙 저랑 너무 똑같아서 읽는내내 맘이 더 저릿햇네요ㅠㅠ 저희 엄마도 일찍이 이혼하시고 홀로 일만하시며 저를 키우셧는데.. 지금 환갑이 훨씬 넘으셧는데도 은퇴하고 밥값은 벌어야한다고 타지에서 음식장사하세요.. 없는돈 긁어모아서 과일보내주시고 애기용품사라고 용돈주시고.. 받기가 너무너무 싫은데 할머니노릇하셔야한다며..ㅜ 저도 차가 없어서 엄마가 일할때 타고다니시는 중고차 주신다는거 겨우 거절햇네요.. 저도 좀 막막하긴하지만 어떠케든 되겟지란 생각이에요ㅎㅎ 자주 찾아뵙고 같이맛난것도 먹구싶은데 지방에 계시는데다 차가없어 힘들다는게 슬프긴해요ㅜ 차 생기면 자주자주 찾아뵙고 같이 조은시간 보내시면 좋아하시지 않을까시퍼요! ㅎㅎ 아가랑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시는게 젤 큰 효도일거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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