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병원부터 알아보세요~ 사시는 지역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요. 가셔서 상황설명 하시고 검사 받으시면 인공수정이든 시험관이든 안내 해주실거에요~ 저도 둘다 해본 케이스고 님처럼 고사난자는 아니지만 쌍둥이 임신 해봤었고 초기에 유산했었던 케이스라서 댓글 달아봐요~ 몸이 많이 힘드실거에요.. 난임병원 먼저 알아보시고 난임병원에서 난임판정 받고서 보건소 가셔서 지원금 신청하시고 다 병원에서 차근차근 알려주실거에요... 본인 부담금은 보건소에서 나오는 지원금이 소진되면 그때부터 내는거고 그 시점은 아마 시술 들어가고 나서 그 이후부터 일거에요. 거의 임신유지를 위한 호르몬제(질정, 자가주사) 구입할때 본인부담금이 시작 된답니다. 좋은 병원 알아보셔서 (원장님을 잘 만나야 해요) 크게 고생 안하시고 임신 하셨으면 좋겠네요~ 남편분이랑 꼭 같이 가세요!

초반에 남편이랑 같이 가서 검사 꼭 같이 받으시고 이야기도 같이 들으세요. 의사선생님 소견이 어떨진 모르겠지만 저는 고사난자 이슈가 계속된다면 고생하느니 차라리 처음부터 시험관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시술 절차와 힘듦정도 비슷한데 정확도는 훨씬 높고 난자 정자 질을 보고 선별해서 이식하는거라.. 인공수정 3차까지 하고 시험관 넘어가서 바로 성공한 사람으로서 저는 바로 시험관 추천합니다.

시험관은 젊은 나이에 하시면 가능성 높습니다. 저는 만35세에 갔는데 1차만에 됐고 선생님도 1-2차안에 될거라고 하셨습니다. 38세 이후에 가능성은 있으나 성공률이 38세 이하에 비해 조금 더 낮아진다는 이야기가 있어 결정서시면 빨리가길 추천드립니다. 정부지원금보다 초과해서 돈나가고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임신 유지 호르몬 수치 안나오면 주사값 약값 많이 나오지만, 임신하고 각종 의료비 혜택 등이 많아 치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