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그냥 누워있는게 좋던데요ㅋㅋ입덧이심해서 초기땐그냥 시체였는데 이제는뭐... 태교도뭐딱히.. 폰 보고 잠오면자고 배고프면밥먹고 스트레스안받는게 최고인듯합니다.

공감됩니다 ㅠㅠㅠ 입덧때문에 속이 느글거릴땐 진짜 누워서 티비보는것도 힘들어서 우울하고 뭔가 내가 너무 막 사는 것 같고ㅠㅠ 진짜 아무것도 안하는 것 같아서 좀 자괴감 들었는데 ㅠㅠㅠ 지금은 원래 좋아하던 것들을 조금씩 해보고 있어요! 책도 읽고, 저는 콘솔게임 좋아해서 게임해요!(젤다..ㅎㅎㅎ ) 낮에 너무 더워서 나가기 무서워가지고 산책이고 운동이고 통 못했는데 요즘들어 근육이 점점 빠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유튜브 요가 보면서 집에서 초보자 요가라도 해보려고요..! 화이팅입니다..! ✌️

너무 심심해서 재택근무 일 4시간짜리 나가용 ㅜㅜ 저도 임신알고 쉬다가 너무 할거없고해서 애기 용품이나 사줄겸 해서 일해용 ㅠ

저는 인스타로 간편요리보면서 오늘 뭐해먹지 생각하고 드라마나 예능보고, 스트레칭하고 집안일하고 헬스하고 장보고 하면 시간잘가더라구요ㅎㅎ 처음에 무기력한게 너무 심해서 슬펐는데 취미생활 뭐하면 즐거운지 생각하고 조금씩 하니까 재밌더라구요! 20주되면 필라테스도 해보고싶고 이것저것 뭐할지 생각중이에요ㅎㅎ 남편분오면 같이 뭐할지나 동네탐험도 추천해요(저도 결혼하며 타지와서 혼자라 강제 집순이다됐어요ㅎㅎ)

첫째때 출산휴가때 심심해서 베이킹 시작했었어용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