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유가 간절하지만.. 어머님 아기 보시는거 보니 스트레스 받을꺼 같아 안 보내요ㅠㅠ 엄미들 파이팅!!
시댁에 아기 1박 맡기기
안녕하세요 현재 80일 아기 키우고있습니다. 8월말쯤에 남편이 주말에 없어요. 대학교 친구들 모임간다고 ㅎㅎ 제가 아기키우면서 친구도 못만난지 오래되었으니 그때 시댁에 하루 맡기고 친구만나면서 기분전환하고 일욜에 시댁에서 만나 아기데리고 집가자고 하는데 고민이네요(친가는 멀어요 차타고 4시간) 아기는 현재 분유수유이고 현재 수면패턴이 일정한 편이에요 통잠 5시간 기본에 많게는 7시간까지도 자구요. 낮잠도 30-40분정도 자곤 합니다. (수면습관 들이려고 노력했습니다 ㅠㅠ) 시댁에 맡기는걸 고민하는 이유는.... 불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환경에서 잘 잘까 싶기도 하고.... 처음에 아기가 조리원에서 집왔을때 시댁이 집에 있었는데 4월에 집 보일러를 틀어 27도까지 올라가 애기가 태열이 심했고 짜증을 엄청 냈거든요.... 그러면 안된다고해도...말을 들을리가요ㅠ 3주전엔 집에 오셧었는데 아기를 이뻐해주시는게 좋았어요... 그런데 본인들 스케줄 생활패턴만 신경쓴다는게 문제였어요ㅠ 아버님은 저녁 10시에 주무시고 새벽 5시에 일어나시고 어머님은 새벽에 주무시고 아침 10시쯤 일어나십니다... 생활패턴이 다르세요 아기 낮잠시간에도 큰소리로 떠드시고 피곤해서 하품하고 눈감겨하는데 여기저기 만져대면서 말걸고 밤에도 시끌시끌.... 아기가찡얼대서 안아주니까 엄마한테만 기대면 되겠냐고 애기한테.... 낮잠시간인데 못자서 그러는것같다니까 듣는둥 마는둥 하시고 ... 고집이 있으십니다. 시댁이 남자만 둘인데 울애기는 여자애거든요. 여자애기라 예민하다?까탈스럽다는 식으로 이야길 하시고 남자애기는 어떻고..... 비교를 하는 느낌이 들고 속상하더라구요.... 아버님은 손녀가 어색하신 느낌이지만 좋아하시고 어머님은... 임신때부터 애기를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셧었어요 막상 손녀는 좋아하시는것 같은데... 그 애기들이 눈치가있어 어른들을 이용해먹는다면서 영악하다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그런게 싫다고.. 자꾸 기억에 남아 남편이 시댁에 아기 맡기자 해도 어머님아버님은 원하시는게 맞을까 싶고 그래요 저나 남편이 시댁에 가서 하루 돌보면서 어떻게 하실지 보면 모를까 불안해서 그런것도 있는것 같네요 수면패턴도 흐트러질것같고.. 아직 100일이 안되어서 밖에 같이 나가본 경험이 없어 미리 너무 걱정하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불안한마음 어떡하죠 ㅠㅠ 이런생각 하신분들 있나요 ㅎㅎ 시댁에 아기 맡겨보신분들 어땟는지 이야기좀 듣고싶어요!
コメント
6
시댁이 그런다하면 전 안 맡길것 같아요ㅠㅠ 맡겨놓고도 계속 불안해서 스트레스 받을 것 같네요
ㅎㅎ 그래야겠네요 남편 약속없는주말에 저도 자유를 즐겨야겠어요~😏
남편한테 맡겨놓고 나가는 거면 몰라도 시댁엔,,,맡겨놔도 마음이 안편해서 못나갈꺼같아요 ㅠㅠ 남편있을때 남편한테 맡기구 자유를 즐기셔욧 ㅎㅎㅎㅎ 엄마도 힐링 필요하답니당!!!!
전 88일인데 시댁에 맡겨본 적 없지만 앞으로도 안 맡길 예정임다...ㅠㅠ 저는 친정엄마도 저희 집에서 저랑 같이 있을 때만 잠시잠깐 맡기고...그냥 저희 부모님 세대의 어른들과 지금은 육아에 대한 관점도 많이 다르고...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시댁도 같이 있을 때도 이러쿵저러쿵 참견하시고 고집 안 꺾으시는데 저희 없을 땐 안 봐도 비디오곸ㅋㅋ저는 제 육아관이 방해받거나 흐트러지는 게 싫어서 그냥 친구들 만나는 걸 포기했어요..!!! ㅠㅠㅠ 그래서 그냥 엄마 선택인 거 같아요 결국 😭

현명하네요 ㅎㅎ 고민고민해봤는데 ㅋㅋ 맡기고 스트레스 왕창 받는것보다 그냥 애기랑 노는게 좋을것같기도 해요 답변 감사해요😊
🔥今最も人気のBillyクラブ記事

Baby Billyアプリをダウンロードし 他のママやパパが書いた役立つ情報を見てみよ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