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도 그러는군요..26개월, 9개월 아들 두명 다 엄껌이에요..ㅜ
엄껌 난리난 아이들 있나요?
23개월 여자 아기 요즘 장난 아니네요 같이 키카 가도 아빠가 놀아주고 있는데 잠깐 화장실이라도 다녀오면 울면서 엄마 엄마 찾아 다녀요ㅠ 집에서도 아빠가 놀아주고 저 좀 쉴라하면 엄마테 가자~ 아빠 가~아빠 비켜 아빠거부 심하고 무조건 엄마 엄마ㅜ 밤잠때도 자는척 하면 엄마 일어나~불켜~ 먼저 자면 난리나요ㅠ 남편이 제 옆에만 와도 저한테 스킨쉽 조금만 해도 비켜!가!질투처럼 화내고 자기가 애기라고 애기처럼 안으라고 애기때처럼 안겨서 자장자장 하라하고.. 요 몇달 애때문에 저녁에 친구들 만나 자부도 못하고 후.. 근데 또 어린이집 가면 잘 지내는데 하원 후 잠들때까지 그리고 자다가도 새벽에 눈도 안뜨고 울면서 엄마엄마 찾고 그래요 이시기 다른 친구들도 그런가요?ㅠㅠ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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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도요 ..🥲 체감상 이제 하드코어 육아 본격 시작인거 같아요. 그래도 온갖 애교 부릴때면 또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 냉탕 열탕을 오갑니다 ㅋㅋㅋ
맞아요 오늘도 재울때 잠투정으로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불덮어 이불빼 엉덩이 토닥여 아니 하지마 온갖 난리를 치며 울다 잠들어서 진짜 욱하는 마음에 한대 때려?말어?고민하며 꾹꾹 눌러 참았지만...낮에 놀다 갑자기 와서 꼭 안아주며 사랑해~라고 하면 언제 그랬냐는듯 또 세상이뻐 죽어요ㅋㅋ
저희 아기도 23개월인데 정말 너무너무 심각하게 엄마만 찾아요 🥲 아빠 저리가 아빠 보지마 난리도 이런 난리가 아니에요 땡깡도 너무너무 늘어서 하루하루가 전쟁이에요
맞아요 땡깡도 장난 아니죠ㅜㅜ이 맘때 그런가봐요 오늘도 눈뜨자 마자 아침부터 엄마 엄마 눈물바람ㅜㅜ옆에 있는데 왜 우는건지..ㅎㅎ
아 빵터졌네요 ㅋㅋㅋ 저도 매번 그게 궁금해요 엄마 옆에있는데 왜 엄마엄마 하면서 우는건지 ㅋㅋㅋㅋ
22개월정도쯤부터 재접근기와서 엄마 무조건 다 엄마가 해줘야하는 시간들.. 저도 지나갔네요ㅠㅠ24개월 진입했는데 23갤말 정도부터 아빠도 다시 찾기 시작했어요 화이팅!
정말요? 이 댓글 보고 남편이 더 좋아하네요 시간 지나면 아빠도 좋아하겠죠? 엄마가 세상 전부인 것도 좋지만 아빠 껌딱지도 한번쯤 됐으면 좋겠는 맘..ㅎㅎ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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