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피가비쳐서 갔다왔는데 못들었던 심장소리를 듣고왔네요ㅎㅎ 잘버텨주길바라며 우리힘내보아요!!!
누구나 피비침이 있을 수 있다네요

초음파 볼 때마다 예정일이 달라져요~ 오늘 6주 4일차여서 심장소리 들으러 갔어요. 3일 전부터 피비침이 조금씩 있었고 배도 싸르르 했어요. 양은 점점 많아지고 처음에 선홍색, 갈색 피였으나 점점 붉은 피로 바뀌었습니다. 생리대를 하고 있어도 불안하지는 않았어요. 아이가 잘 버텨줄거라 믿었습니다. 저는 종합병원으로 다녀서 초음파를 다른곳에서 보고 진료를 들어가는데 초음파선생님이 인상을 쓰시며 여기저기 초음파를 하시더며 제가 출혈이 있다고 해도 아무대답을 안하시다가 갑자기 보호자 들어오라는거예요.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오자 심장소리를 들려주는거예요. ( 산모들은 이 시기가 예민한데 부드럽게 말씀을 해 주시는 분은 아니신거예요ㅜㅜ) 87bpm이라고 하면서 조금 느리다고 했어요. 순간 안도가 되면서 눈물이 나오고 말았어요. 진료를 들어갔는데 선생님께서 1차 고비(심장소리)는 지났다고 하시고요. 피 비침은 이 시기에 많다고 하시네요. 움직이면 더 많이 생긴다고 눕눕하고 있으래요. 초음파에 6주 1일로 오늘부터 심장이 뛰는거라 87bpm이라고 하시며 점점 빨라질거라고 하셨어요. (아기들은 110정도 된다네요 ) 지금 시기는 엄마가 잘 못해서 유산하는 시기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아이랑 엄마랑 계속 소통하면서 아이가 건강하지 않으면 엄마 몸에서 아이를 받지 않으려고 한다고 이야기해주셨어요. 엄마가 일해서, 못 쉬어서, 관리를 못해서가 아니래요. 전 여전히 붉은 피가 비추고 있지만 아이를 믿고 눕눕해보려고 합니다. 2주(8주까지) 뒤에 잘 자라고 있으면 유산이 잘 되는 시기는 지나는 거래요~ 여러분 우리 걱정보다는 믿음으로 이 시기를 잘 보내 보아요^^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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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우리 아가들이 강한거 같아요~ 전 아직도 피비침이 있어서 열심히 누워있어요~
진짜 한 생명을 만들어내는게 쉽지않은 일인거같아요.. 그래도 같이 아가를 믿고 힘내보아요! 🥹♥️

저도 완전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저의 얘기같아 글 한번써보아요... 저도 5주4일에 아기집 난황 확인하고 다담날부터 이틀연속 피비침(많이) 병원갓더니 피고임잇고 심장소리97 그담 또 피비침 병원갓더니 심장소리85 불안해서 4일뒤 확인하러 다시갓는데 다행두 심장소리112로 올라가서 고비를 좀 넘겻다고하네요 오늘 딱 7주차인데 지금 일주일넘게 갈색혈이 조금씩 계속나와요...의사 선생님은 사람마다 다틀려서 오래 나오는사람도 잇다고 하네요 우리 아가를 한번 믿어봐요~~ ☺️😊

고비를 넘기신거 너무 축하드려요~ ❤️
저도 며칠내내 피가보여서 걱정했는데 오늘병원가보니 건강하게 잘자라고있더라구요 우리아가들이 생각보다 강하다고하니까 마음편하게 믿어보자구요😊

잘 자라고 있으니 칭찬 많이 해줘야겠어요^^♡♡
걱정보다는 믿음으로! 화이팅이에요 : )

😄 새그니님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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