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왕하고 조리원 나온 후에 예방접종 갔는데 심장잡음 소리 들린다고 이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대서 그냥 다른 아기들처럼 잘 지내다가 다음 예방접종인 4개월 때 병원에 갔을 땐 안들린다고 하셨어요ㅎㅎ아직 신체기능이 미숙하다보니 그런 경우가 많다하더라구요 나중에 4개월 접종 때 다시 한번 초음파 검사 해보세용! 얼마나 놀라시고 마음이 무거우실지 잘 알아요 저도 더이상 안들린단 말 듣기 전끼진 많이 걱정하고 제 탓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 아기는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거란 생각만 하셔야해요! 힘내시구 육아팅하세요❤️

처음부터 단단한 사람은 드물거에요! 저도 자연분만 시도하다가 응급 제왕엔딩에 또 노산에 회복한다고 초반에는 남편만큼 못봐줘서 미안했고 아가도 낳자마자 황달 진단까지는 아니지만 수치가 좀 높다고 검사하느라 그 조그만 발바닥에서 피뽑는데 같이 울었답니다!! 호르몬도 진짜 한 몫하는 것 같고... 시간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천천히 단련시켜보아요!

아기를 사랑하는 만큼 마음이 힘든게 당연하죠😢 엄마도 사람인데..특히 지금 호르몬 때문에 배로 힘들거예요 지금은 아기 앞에서라도 웃는 모습 보여주려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괜찮을테니 마음의 짐을 잠시라도 덜어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자연스럽게 단단해질때 까지 우리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