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선배님들의 수많은 의견에 따라 안용감하고(?) 조리원갈게요💗 ㅋㅋㅋ 진심어린 조언 다들 감사합니다앙🥰
산후조리원 포기하려구해요
저희 동네가 좀 외곽이라서 산과병원이 없어요 ㅠ 그나마 산후조리원 집 가깝고 마사지가 매우 유명한 가성비 좋은 곳으로 예약은 해뒀는데 요즘 그 비용으로 산후도우미를 더 오래쓰는게 어떨지 고민이에요.. 2주 310이라 사실 다른 동네에 비하면 저렴한편인데 내부 프로그램이 거의 없더라구요ㅠ 요가나 아기 교육같은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있지는 않아서 차라리 이돈으로 이모님 더 오래 모시면서 집에서 배우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친정 시댁 다 멀어서 도움받을 어른은 없는 형편이에요 ㅠㅠㅠ 제일 궁금한게 보통 조리원에서 좌욕같은거 많이 하시잖아요? 근데 안가면 이런건 집에서 장비 사서 해야하는거겠죠? 첫째둘째 혹시 둘다 경험해보신분들 계시면 조언 구하고싶습니다 ㅠㅠ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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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산인데 조리원안갔고 후회안되요 도우미 3주 오시는 동안 낮에 아기케어 밥빨래 해주셔서 낮잠자고 쉬었어요 좌욕기 가정용 쿠팡에서 사서 했어요 조리원보다 도우미보다 중요한건 남편이 얼마나 같이 할 수 있냐인것같네요 꼭 가실 필요없어요 잘 생각해서 결정 하시길!
산후조리원 교육 의미없으나 1주일이라도 가시는거 추천해요. 신생아는 밤잠 개념없는데다 첫째시면 힘들어요. 1주일이라도 쉬시길. 산후도우미쌤께 저도 첫째때 열심히 배웠어요.
1인실병실21만 산후도후미 9~5시 일15만 24시조리원 일30만 일케 냈는데요...어후...다른돈 다아껴서라도 조리원에 하루라도 더있으세요ㅜ 조리원천국이 괜히 있는말이 아니랍니다..첨에 조리원금액보구 날강도네 했는데 와... 돈하나도 안아까워요 진심 지금 산후도우미 2주째 하고있는데 조리원 다시들어가고싶어 죽겠어요ㅜ
무조건 조리원입니다!! 산후도우미는 이상한 분 정말 많아서 저 2번 교체했어요... 조리원에서는 밥 빨래 청소 모두 신경끄고 내 몸만 챙기고 밤에 잘 수 있는 마지막 휴가라고 생각하셔요!! 퇴소하는 순간부터 밤잠 안녕빠이입니다...... 회복 덜 된 몸에 그거 엄청 치명적이더라고요 😢 조리원! 무조건 풀로! 제일 길게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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