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매일매일 컨디션보면서 좋으면 왜 좋지.. 안좋으면 왜이렇게 안좋지 매일 가슴졸이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처음파 보고왔는데요! 선생님께서는 엄마가 애기 있는걸 까먹고 살아야(초기엔 가능한것같아요) 아기가 잘큰다고해요 ㅎㅎ 그만큼 걱정하면 애기도 스트레스받는다구 ㅎㅎ 입덧도 삼한사온 같은거래요. 삼일은 좋고 사일은 힘들고 ㅎㅎ 엄마가 그렇게 매일 힘들면 임신하고 어떻게 사냐고들 하네요~ 너무 걱정마시고 좋은생각만 하세요. 아기는 잘 크고있을거에요 저는 그렇게 가슴졸이다가 벌써 15주랍니다. 시간금방갑니다!!

저두 그쯤에 갑자기 컨디션 너무 좋고 입덧, 체덧 증상 다 사라져서 걱정했는데 건강하게 쑥쑥 잘 크고 있더라구요~! 너무 걱정 마세요~

저도 8주차에 한번, 10주차 한번, 11주차쯤 한번 이렇게 3번정도 (하루 아니고 한번 증상 없어지면 짧아도 2~3일정도) 증상없음이 반복되더라구요. 입덧 엄청 심했는데 갑자기 입덧도 뚝 끊기고 가슴통증도 뚝 끊기고.. 하지만 엄마 넘 힘들지말라도 아기가 잠깐씩 휴가 주는거더라구요 ㅎㅎㅎ... 곧... 다시 내몸이 내몸이 아닌 것 같은 증상이 시작되니 걱정마셔요...!

애기가 효도하네요~~ 입덧도 없고~ 저도 입덧빼고는 다른 증상들은 사라졌다가 6개월 즈음부터 다시 가슴이 젖몸살처럼 아파지고 기력없고 그랬어요...ㅎㅎㅎㅎㅎ

제 이야긴줄 알았어요..ㅋㅋㅋㅋ 저두 어느날 자고 일어났는데 입덧 +가슴통증+피곤함 다 사라진거에요 ! 하루아침에 몸이개운하다 ~ 싶을정도로 컨디션이 너무 좋아져서 그럴때마다 병원 계속 갔었는데 아기는 아주 잘 놀고있더라구여 ㅎㅎ 오죽하면 선생님이 이제 출혈이나 복통 아니면 안와도된다고..ㅎㅎ그때가 태동도 안느껴지고 그래서 엄청 불안한 생각들이 많이 들었어요 저두ㅠㅠㅠ 너무공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