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예정맘 입니당 유모차 외 저는 다 준비되어있음 좋을 것 같아여~ 글고 암막커튼이나 창문 부착하는 암막스티커는 갠적으로 필수 같아여! 처음에는 잘 자도 점점 안자요 ㅜㅜ

유모차 목욕용품은 당장은 필요없어요 신생아 시기에는 물목욕해요 유모차도 낳고 나서 천천히 준비해도 됩니다

에어컨 없는게 조금 ㅜㅜ 힘들어요 임시로 50일까진 안방에 에어컨 있으면 거기 잠깐쓰고 추워지면 아기방 이동하셔요 근데 암막도 그렇고 여름에 에어컨이 방에 없으면 방문 열어놔야해서 내년 여름전에 결정을 하셔야할듯요

저도 10월 초 출산 예정이고, 산후조리원 안가고 친정엄마 산후도우미 예정이예요! 저는 9월까지 준비완료 목표로 하고있고, 완모하고 싶지만 어찌될지 몰라서 맘마존(분유제조기, 젖병세척기, 분유포트, 젖병살균기)이랑 수유패드는 준비해뒀고, 유축기랑 유두보호기, 모유저장팩 등은 지금 준비하려고 보고있어요. 아기옷, 스와들업, 손수건(거즈50개, 앰보 30개), 속싸개 2개, 천기저귀(몸닦일 용도, 5개), 겉싸개, 역방쿠, 침구류(나중에 사도 되지만 마침 할인하길래...)는 열심히 쟁겨뒀는데 전력소모량 보면서 누진구간 안 넘게 8~9월에 잘 나눠 세탁해두라고 남편에게 말해뒀어요ㅋㅋ 0~3개월쯤까지 놀것들(모빌, 초점책, 터미타임용 장난감 등)이랑 돌 전에 읽는 책 한세트 준비해뒀고, 바구니 카시트 준비하며 영유아 카시트도 사놨는데, 영유아 카시트는 100일 후에 사도 될거 같아요(부피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짐짝...). 기저귀 1단계 소량이랑 기저귀갈이대, 방수패드 2개, 아기물티슈, 아기비데(여자애기라, 엉덩이 닦일때 좋다 하여..), 수전탭, 신생아용 욕조 2개, 기저귀 쓰레기통 준비해뒀어요. 디럭스 유모차는 직장동료가 6월에, 아기침대랑 수유쿠션, 바운서는 친구가 5월에 이사가며 주는 바람에 일찍 들였네요ㅎ 얼추 아기꺼는 자잘한거 말고는 거이 다 준비했고, 이제 제 출산용품이랑 수유용품 준비하고 있어요. 근데 배도 나오고 아직 입덧도 있고 날도 덥고 해서 자꾸 미루고 있네요ㅜㅜ 요즘은 10월 날씨도 어떻게 될 지 몰라서 에어컨은 있음 좋겠지만... 저는 9월쯤부터 에어컨 끌 예정이라,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대신 아기 태열 올라올 수 있다 하니 매쉬소재나 시원한 바디수트로 몇벌 준비해두고 보면서 옷 사둘거 같아요. 저흰 안방만 암막커튼이고 거실이랑 다른 방들은 다 블라인드인데, 신생아때는 햇빛 보면 안된다해서 일단 블라인드 다 치고 살꺼에요(우리집 고양이 햇빛 좋아하는데...미안하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