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직전에 양수가 먼저 터졌는데 아침 첫소변 누고 휴지로 닦는데 하얀 액체와 함께 분홍빛 혈흔이 섞여 나왔어요! 저는 양수인지는 몰랐고 그냥 이제 나오려나보다 했는데 그날 저녁부터 진통이 시작되어 병원에 가니 교수님이 내진하고 양수가 이미 터져서 왔다고 했어요~ 저도 뭔가 물 같은게 울컥 나오면 혹시나 싶어 무서운데 교수님이 별말 안하시는거 보면 괜찮은가봐요! 분비물일 가능성이 많습니당
쉬 할 때마다 분비물인지 양수인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17주차 산모입니다. 소변 시 처음엔 분비물이라고 확신했는데 다른 글들을 읽어보니 양수도 샐 수 있다고 해서 면밀히 살펴보는 중입니다. 제가 느낀 분비물은 두 가지 유형입니다. 하나는 약간의 점성이 있고 뭉쳐져 있기도 한 거고, 또 다른 하나는 희뿌연 액체가 뿜어져 나온 것처럼 가라앉거든요. 후자가 양수인지 혹시 의심이 돼서 걱정 중입니다. 양수는 특유의 비린내가 나서 모를 수가 없다는데 소변과 함께 섞이니 사실 냄새도 크게 안 나서요.ㅠ 여러분 의견은 어떠세요?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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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10주에요??? 걱정 진짜 많으셨겠네요 ㅠ 저도 여태 갈색피,생피 총3번 하혈한적있는데 그때마다 원인을 병원에선 모르겠다던데 항시 몸을 체크해야겟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10주차에 조기양막파수 진단 받고 예후가 좋아서 20주차예요~ 양수 세면 약간의 출혈도 동반 되더라구요.. 그리고 양수셀때는 소변이랑 느낌 완전 달라요.
냉이에요~~~ 임신전부터도 그랬어서 저는 거의 확신하고있어용
넵 답변 감사합니다
맞아요 다른 댓글들 처럼 양수는 평소에도 나온답니다 그리고 보통은 냉일거예요 임신하면 냉이 많아져서요
네 잘 살펴볼게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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