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복인데 민원 스트레스 등 어쩔수 없는 스트레스 많이 받을거에요 ㅠ 관장님 말씀하시믄거 보니까 복지관 쪽일거 같은데 복지관은 그래도 육휴등 복지 괜찮은 편이라 미리 겁먹지 마시고 육휴 말씀 한번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육휴대체자 뽑을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요! 사복이 육휴후 내 자리가 있을지는 좀 어럅지만 육휴는 그래도 잘 써주는 편이에요
계약직, 업무변경, 6주차 …퇴사?!
이제 7주0일입니다. 직업은 사회복지사구요 계약직(12월까지) 사회복지사라 월급은 최저임금이예요 24년도 2월부터 일하기 됬구요 올해초에 6주 유산을 겪었어요. 정말 감사하게도 다시 임신이 되서 이제 7주차를 겪고있는데 이전에 유산을 겪은터라 많이 무섭고 불안합니다. 또 유산하게 된다면 멘탈이 잘 회복되지 않을것 같아요🙁 일은 참 보람찬데 … 지금 입덧은 없는데 건강상태안좋으면 생겼던 신체반응들이 다 일어나고 있어요 눈병, 입술끝에 뭔가 나는거, 감기, 피부발진… 랜덤으로 사람들만나서 대화하고하니 그런가 싶기도하고 … 퇴사를 하려하는데 업무가 변경된지 1달도 안됬어요 . 타의적이아니고 아니고 자의적으로 하겠다해서 변경된거라 마음이 참 불편하네요 일을 막상그만둔다고 하니 또 아쉽고 … 같이근무하는 선생님들도 참 좋거든요 이번에 관장님도 바뀔예정이라 새로오신 관장님께서 연장시켜주실라나 싶기도하고 출산예정일이 내년 3월이라서 계약연장하자마자 출산휴가준비해야하는데 괜찮으려나 싶기도 하구요 거리는 버스로 10분인데 차가 한대뿐이고 도보로 5분도 걸어가면되서 버스타기만하면 15-20분만에 갈수 있어요 지래겁먹은것인지 … 다시 취업할순있을지 걱정이예요 아 업무는 상담도하고 운전도하고 행사준비도하고 뭐 그런건데 신체적강도는 어렵지않아요 정신적으로 예민한 저는 좀 답답할때가 많긴 해요 남편은 아이가 우선이니 퇴사하라 하는데 저도 그생각이 맞다고생각하는데 왜이렇게 입이 안떨어지나 모르겠어요 돈벌고싶은데 😣이렇게 자진퇴사하면 실업급여도 못받는데 😖😭 현명한방법있을까요 갈팡질팡하는 제가 답답해서 하소연좀 해봤습니다 ㅠㅠ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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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 휴가나 육휴 쓰면 안 되냐고 여쭤보세요..! 육아휴직은 법적권리라 쓰실 수 있을거에요! 저도 임신한거 확인하고 바로 썼어요ㅜㅜ
저도 유산해봐서 그 불안감 잘 알아요 ㅠㅠㅠ 첫째 때도 임신 초기에 너무 무서웠어요 ㅠㅠㅠ 근데 저는 일해야 활력 생기는 타입이라 일했어요.. 아기 낳고나면 1년은 일 못하는지라 금전적인 부분도 컸고요. 초기 지나면 몸 좀 괜찮아 지실꺼예요. 천천히 함 생각해보셔요!
연장 불확실하고, 선생님들 좋으시고, 또 퇴사 생각이 있으시면 육아휴직 임신기간 중 쓰는 방법 생각해보세요. 분할 가능하니 사정 잘 말해서(유산 경험 등) 우선 몇달 쉬고 컨디션 보는 거 추천드려요.
그게 또 제가하는업무가 제자리의 사람만 할수있는거라 ... 자리를 공석으로 둘수가 없어요 😭😭
같이 생각해봐주셔서 감사합니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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