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제가 아빠다리하고 그 위에 안고있어야 그나마 잠들어요 오늘은 그것도 안통해서 그냥 눕혀뒀더니 이리저리 놀다가 울다가 겨우 잠드셨네요 힘드네요 허허
혼자 누워서 잘 자다가, 안고 재우는 걸로 퇴행하신 분들 계실까요?
294일 9개월 아기입니다. 저희 집아기는 70-80일 무렵부터 통잠자기 시작했는데요. 침대에 내려놓고 혼자 잘 잘수 있을 정도로 안정되면 잘자 인사해주고 나왔어요. 그러면 혼자 이불도 만지고 인형도 만지다가 잠들었는데요. 7개월쯤 지나서 엄마아빠가 안보이면 좀 더 보채는 시기가 시작되었고, 무엇보다 뒹굴다가 잠들어야되는데 뒹굴면서 기어다니고 서면서 잠이 오히려 깨버리는거 같아요. 그래서 한두번 아기띠로 재우다보니… 1-2달은 아기띠로 계속 재우게 되었는데… 이걸 어떻게 다시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저처럼 역으로 수면교육 하신분 계실까요??😭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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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면 교육 잘 해서 혼자 잘자고 그랬는데요 요즘 저희 아가도 부쩍 안자려고 엄청 뻐팅겨요 ㅠㅠ 오늘도 낮잠 안자고 버티다가 저녁 6시에 잠이 들어서는 ㅠㅠ 오늘밤 몇시에 주무시려나 심히 걱정입니다 ㅠ
저희 아기도 296일인데 수면 퇴행했어요.. 수면교육의 필요성을 느낀적이 없을만큼 혼자 잘자고 눕히면 바로 잠들고 그랬던 아이인데 스스로 앉고, 짚고 서기 시작하면서 누우면 앉아버리고 자는 시간에도 계속 놀려고만 해서 안고 잔지 벌써 한 달이 넘었네요ㅜㅜ 요즘 격하게 수면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원래 이러는건지 어떻게 도움을 주면 좋을지 걱정이 많고 몸도 너무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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