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둘째 임신 중이고 첫째 임신하고 가정주부 생활 중이에요! 저는 생활비+용돈은 남편이랑 같이 모임통장 개설해서 남편이 돈 넣어주면 같이 보고 쓰는 식으로 이용하고 있고 그 외엔 모두 남편 명의라 남편이 전부 해결하고 있어요.

남편이 카드 줬어요 ㅎ

경제사정이나 관리방법은 가정마다 다를텐데 신랑이랑 다시 잘 정비해보세요~

저가 일한다니까 안댄대요..그렇고 저희남편은 필요한거잇음 얘기하라는데 말하기가싫은거죠 ㅠ그냥 돈을 10만원이됫건 먹고싶은거잇음사먹어~~이러고 보내주면대는데 먹고싶은거잇음얘기하고 돈받는게 서운하더라고용 ㅎㅎ..

저도 그래서 일을 못 그만두겠어요..... 최대한 할수있는 만큼 하고 관두려구요.. 진짜 경제권 큽니다ㅠㅡㅠ 저도 아무리 어쩔수없다해도 곧 아기 낳고 남편이 고정비 다 내고 남편돈으로만 생활하면 그냥 맘이 편하지 않을 거 같아요 하고 싶은것도 많이 못할거고.. 임신하자마자 그게 젤 슬펐습니다ㅠㅠㅋㅋㅋ후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