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갈 수 있는 여건이 되고, 담당선생님께서 허락해주신 것 만으로도 너~ 뮤 신나고 행복한 일 아닌가요?😊😊😊😊~~ 노파심에 한 두 마디식 조언하는 말에 절대 상처받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행복한 여행 만들까~ 꿈꾸시길 바라요~😊 전 너무 부러운걸요~ 요즘 태명 가랜드나 초음파 사진같은거 들고 여행지에서 부부사진 찍는거 보면 넘 예뻐보이더라고요~😊 사진도 많이 찍고 예쁜 추억 많이 만들고 오셔요 😁💕

저는 직업이 승무원이라 첫째때 초기 4-5주에 구두신고 무거운거 들어나르고 장거리 미국비행 엄청 했는데 애기 건강하게 잘 태어났어요! 스트레스받아서 팀원들이랑 임신모르고 맥주도 드링킹하고 자꾸만 배시려서 뜨거운핫팩 배에 계속 대고있었는데도 아기 너무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답니다😍 둘째 임신중기인데 둘째는 처음부터 신경1도안쓰고 왕복 5-6시간 국내여행도 두번 다녀오고 많이걷고 12키로 아기 번쩍번쩍 들어서 엉덩이도 씻기고 하는데도 잘 크고 있답니다..😅 남들 말 신경쓰지마시고 하고싶은거 다 하세요! 먹고싶은것도 다 드시구요! 엄마행복이 아기행복이에요❤️

ㅎㅎ저도 초기 때 해외여행 엄청 다녔어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한법~~~! 잘다녀오세요

우리 의사쌤이 늘 하시는 말씀이 있어요 임신은 질병이 아닙니다! 이쪽 지역에서 엄청 오래 하신 나름 유명한 분이신데, 술담배랑 약만 조심하고 삶을 유지하는게 엄마 건강에도 좋대요!

에고 그럼 스트레스 받으시죠ㅠ 그냥 주변에서 뭐라할때마다 담당쌤이 괜찮대~ 가도 된대 라고만 대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