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넘 아파요ㅠㅠ 아직 피는 안나는데 지금이라도 병원가봐야겠죠??ㅠ

저 첫째때 막달까지 버티다가 결국 피터져서 변기가 빨갛게 물든거 보고 부랴부랴 항문외과 갔어요😭😭 36주차 쯤이였는데 국소마취로 염증난 부위 잘라내고 묶어 주셨는데 그것만으로도 안아프고 피도 안나고 포도알도 사라져서 맘편히 자분까지 성공했어요 그 뒤로 피곤하면 가끔 나오지만 별탈없이 둘째도 자분 현재 셋째까지 임신중인데 말짱 똥꼬입니다! 너무 힘들면 전문병원을 가세요!!!!!

첫째때도 중기부터 엉덩이에 포도알들 달고 다니는 기분이었어요,,, 어김없이 둘째때도 중기 되니까 포도알 달고 다니는 것 같아요😂 저는 그냥 좌욕 하고 요거트 매일 마시고 했거든요 애 낳고 어느순간엔 나아져 있어요 ㅎㅎ ㅋㅋㅋㅋㅋㅋ 둘째때도 그러길 바라는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