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셨어요 저도 내가밑바닥이구나 아이한테 안좋으모습보이는니 체력충전해서 더좋은 모습보여주자여서 일찍보냈던게 더빨리걷고 말도잘하고 인사도해주는게 감동이더라구요 엄마도 사람이에요^^ 서로각자 타임이라는게 필요해요.. 얼집에서 집안가려한다네여^^..그거듣고 아 잘보냈네 생각해요 무엇보다 아가발달이며 뭐든 전해줄수있는게 부족하다보니 채워지는게 많더라구요^^
트라우마?
여기는 진짜 익명 같아서 대나무숲에 잠깐 들렀어요. 아기를 키우다보니 어렸을 때의 기억이 나도 모르게 나는거 같아요. 국을 냉장고에 넣어 두지 않았는데 (그래야하는지 몰랐던 시절) 외출했던 엄마가 돌아오셔서 그걸보고 이걸 이렇게 두면 어떡하냐고 엄청 짜증냈던 순간이라든지 아빠가 불같이 화내면서 물건을 던졌던 순간 고모가 내 손등을 찰싹 가볍게 때렸던 순간 아주 찰나에 불과했던 것들이지만 그 순간들이 플래시백처럼 스칠 때가 많네요. 더 문제는 저 자신도 아기에게 화날 때 짜증내고 싶어지는 충동이 들 때가 있어요. 아기 손씻기다가 수전 자꾸 닫아버리고 몸부림치면 손등을 한 대 찰싹 해주고 싶기도 하고. 아침부터 밑도 끝도 없이 엄마한테 칭얼대면서 들러붙어서 밥도 안 먹으려고 하고 화장실도 못가게 하면 야아아아아 너 왜 그래 큰 소리 낸 적도 있어요. 폭력적인 행동이 정말 무서운거구나 새삼 느껴져요. 자기도 모르게 다 학습이 되는 거구나. 그런 일화적인 순간들은 있었지만 나름 평화롭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를 키워보니 단 한번이라도 아기 앞에서 행동으로 감정을 거칠게 표현하는 건 절대로 안 될 일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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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부모님이 안그러셨어도 저는 그러던데요?... 사람인지라 짜증나죠 그래도 저는 감정을 억지로 숨기는거 보단 화날땐 화난다고 말로 표현해주고 기쁘고 잘했을땐 더 칭찬해주고 그래요
너무 공감이요! 저도 어릴적 아무것도 모를때일텐데 혼났던 순간들이 떠올라서, 그런 기억/느낌을 내아이에겐 안주고싶다 하면서 스스로 되새겨요. 엄마의 눈빛에서도 아기들은 감정을 다 느낀다기에... 밥 안먹는다고 수저 던지면 화가나서 정색하게되다가도 눈 마주치면 정신차리고 다시 따뜻하게 바라봐주려고 노력해요. 우리 엄마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았어요. 저도 어릴적 제가 자라면서 겪은 일들이나 충격적인 일들이 아기 키우면서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 주고, 사랑으로 보듬어주도록 노력해보아요!
알고있지만 참쉽지가않네요.. 전 가정보육하다 저도 모르게 엄청쎄게 아기엉덩이때려 아기우는거보고 어린이집보내야겠다 생각해 지금적응기간 겪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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