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는 감정은 늘었는데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래요. 첫째도 때리고 깨물고 던지고 이런행동 많이 보였는데 그럴때마다 하면 안되는거라고 계속 얘기했어요. 손 잡고 눈 마주보면서 단호하게 하면 안돼 라고 얘기해주세요. 말과 표현이 점점 늘면서 그런 행동들이 줄어들더라구요.
훈육고민
이제 17개월 아기입니다. 가정보육중이라서 그런지, 명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아기가 좀 거칠어요ㅠ 엄마아빠 얼굴 때리기, 물건 던지기, 음식 던지기 등등 요번에는 저를 깨물길래 너무 아파서 저도 놀라서 강하게 훈육을 했더니 주눅 들어있더라고요.ㅜㅠ 아기 앞에서 때리는 모습, 던지는 모습, 깨무는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는데.. 이런 거친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 이런 행동을 하면 저희는 아기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너무 오냐오냐 키운건지ㅠ 금쪽이가 아닌 바른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데ㅠ 어렵네요~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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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가도 그런데 밖에 나가면 인사도 잘하고 잘놀더라구요. 엄빠가 편하고 집이라 편해서 그런가싶기도하구.. 깨물거나 때리는건 훈육하면서 안되는걸 계속 알려주고는 있어요.
훈육할땐 목소리 톤을 바꿔 확실히 알려줘야한대요. 부드럽지만 단호하게요. 저희아가는 안된다고 단호하게 얘기하면 70프로는 하던행동을 멈추긴하더라구요. 엄마의 안된다는 명령(?)을 어느정도 따르도록 아기를 이끌어갈 각오는 해야하는거같아요. 기본적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들을 전제로 하고 혼날때 아닌건 아니다 단호하게 하시면 아기는 주눅드는게 아니라 아, 이건 안되는구나 로 알아들을거에요!(거라고 믿고있습니다ㅎㅎ저도 첫째키우는거라 경험이 부족해 잘은 모르지만요)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드립니당😭 이제 고민이 해결됐어요! 제가 아이에게 부드럽고 단호하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할거 같아요ㅎㅎ 주눅드는게 아니라, 이건 안되는구나로 알아듣는다고 보니 제가 좀 마음이 편해졌어요~ㅎㅎ 명령에도 따르도록 저희가 좀 달라져야될거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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