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축근무 협의가 가능한 회사인가요? 애기가 좀 어리긴 하네요. 저는 14개월쯤에 복직했고 단축근무는 꿈도 못 꿔서 바로 풀타임근무했는데 애기도 애기지만 저도 체력적으로 힘들었었어요. 야근도 많이 했구요. 야근이 잦다보니 신랑하고도 자주 싸우구요. 결국 저도 심신이 너무 지쳐 퇴사하게 되었어요. 처음 어린이집 보내면 자주 아플꺼예요. 단축근무 쓸수 있는 여건이라면 저같음 돈생각은 일단 접어두고 그렇게 할 것 같아요~
복직 후 단축 근무..
복직 예정 일자에 아기가 겨우 11개월쯤이라 단축 근무를 요청할까 고민 중이에요. 회사는 인력이 좀 남는 상황이라 제가 짧게 근무한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지만.. 역시 눈치가 보이네요ㅠ 임신하자마자 단축 근무하고.. 산전 육아 휴직 낼 때 남들보다 몇 개월이나 일찍 들어가기도 해서. 몇 달 일시적으로가 아니라 계속 짧게 일하고 싶어서요. 지원제도 도움 없이 월급 덜 받고 10시 ~ 3시 일하고자 하는데 나중에 후회할까요?ㅠ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복직하고 바로 풀타임 근무하셨나요..? 아니면 단축 근무 협의하셨을까요?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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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단축근무는 아껴두시는거 추천이욤! 얼집이 제일 늦게까지 봐줍니다ㅜ 초등학교 들어가면 12시에 마친대서 저는 얼집 연장반 보내고 풀타임일하고 있어요 그냥 회사자체에서 단축근무하는거면 급여가 넘 차이나지않을까요ㅠ
단축근무 제도 외에 아예 일 근무시간을 10시~3시로 줄이는 것도 가능한 회사인가요? 제가 고용자 입장이라 그건 다른 직원들간 형평성도 있고 돈을 덜 준대도 어려울 거 같아서요.
어떤 직원도 출산 후 그와 같은 근무 시간으로 변경한 선례가 있어서요..! (하긴 퇴직했다가 돌아오면서 바뀐 거라 저와는 상황이 다르긴 하네요) 제 생각으론 아예 페이 덜 받고 근무 시간 확정하는 것이 사장님 입장에서 나을 거라 여겼는데, 달리 생각할 수 있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저는 어린이집 보내고 하원이모님 모시고 풀타임했어용 제가 일 더 하고싶기도하고 그게 더 경제적으로 나아서요
바로 풀타임.. 대단하세요..! 월급 차이 문제도 클 것 같네요 ㅠ
사무직이고..! 그래도 근태가 좀 자유로운편이라 어린이집에서 일생기면 말씀드리고 나올수있고해서 그렇게 결정했던거같아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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