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제 상황과 똑같으셔서 넘 공감가네요.. 저도 입덧 정말 심했고 10주차에 청모들, 13주차때 친구 결혼식 있었는데 5시간 거리라 너무 힘들었거든요 ㅠㅠ 근데 안갈수 없는 친구라 기어코 다녀오긴했는데 그 영향인진 모르겠으나 다녀와서 출혈이 있어서 계속 쉬고있어요ㅠㅠ 저도 주변에 임신한 친구들이 없어서.. 근데 결혼식에 와준 친구들이 너무 고마워서 가긴했어요 ㅠ 근데 출혈까지 생길 줄 알았다면 사정 충분히 설명하고 차라리 축의를 두배정도 했을 것 같어요..!
14주차 친구 결혼식
청모할 때는 입덧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갈 수 있을 거 같았어요. 근데 지금은 입덧때문에 못 먹어서 힘도 없고, 조금만 걸어도 어지럽고 숨도 차고.. 몸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2시간 거리 다녀오는게 자신이 없어졌어요. 친구가 몇 없어서 제 결혼식 때 와준 친구들 결혼식은 꼭 챙겨야지 다짐했었기 때문에 어제까지만 해도 그래도 가야지 했는데.. 오늘은 날씨 때문인지 컨디션이 더 나빠서 괜히 갔다가 병이 나거나 안 좋은 영향주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돼요. 사과하고 축의금도 충분히 하고 제 상황을 설명하면 이해해줄까요? 근데 친구들은 다 임신해본 적 없고 해서 이해해줄지 모르겠어요...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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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와 같네요.. 지난주 토요일 결혼식 다녀온 날 밤 출혈과 양수샘으로 6일 입원 후 오늘 퇴원 했어요 ㅜ 전 장거리는 아니었고, 앞뒤로 컨디션이 안좋은게 겹쳐서 그랬던 거 같아요... 말씀해주신것처럼 축의를 좀 많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상황설명 잘 하시고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 주신 덕분에 조심히 기차타고 택시타고 천천히 다녀왔어요. 맞아요ㅠㅠ 제 결혼식 챙겨줬던 친구라 고마워서... 갔다오니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임신해본적 없다면 이해하긴 힘들겠지만 그 친구도 결국 격게될 일이니 나중에라도 이해해줄거예요~ 대신 입덧 좀 괜찮아지면 친구만나서 신혼여행 이야기도 좀 들어주고 점심도 같이먹으며 이야기 나눠보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당일에 컨디션이 좀 나아지면서 갑자기 자신감이 생겨서 다녀왔어요. 가서 축하해주고 오니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임신 안해본 사람은 절대 모를거에요... 진짜 친한 친구면 저는 저대신 남편이라도 보낼것 같아요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마지막 날까지 고민하다가 당일에 컨디션이 괜찮길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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