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맘이 실지 가늠도 안되네요 ㅠㅠ 몸과 맘 잘 추스르시고 소중한 아기천사가 다시 찾아오길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16주에 아가를 보내며...
입덧도 좋아지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날.. 한달만에 정기검진에 갔어요.. 초음파를 보는데 너무 조용하시길래 화면을 유심히 봣는데 13주 5일차에 멈춰있는것을 보고 직감했어요.. 뭔가이상하구나.. 의사쌤이 아기심장이 멈췄다고 하시더라구요. 혼자 진료를 보러간터라 너무 놀라고 무서워 남편한테 바로 전화를했어요. 같이 진료룰 보니 보내줘야한다며.. 12주까지도 다 좋다.NIPT 도 저위험군.. 믿기지 않더러구요.. 결국 다른병원가서 한번더 확인하고 입원을 하였습니다.. 눈물이 자꾸만나도 가슴이 갈기갈기찢어지는거같아여.. ㅜㅜㅜ 이고통을 아무도 격지않았으면 할만큼요. 입원첫날인데 잠이 전혀오지않아요..그래도 힘내야겠죠???ㅎㅎ 여기계신 모든분들은 출산까지 이벤트없이 건강이 출산하길 기도할께요!! 다온아! 엄마가 같이있는동안 너무 행복했어~~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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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려고 많이 노력하고있어요 그래야 하늘로 간 아가도 슬퍼하지 않을거같고 다시찾아와 줄거같아서요 :)
힘내요 또 다른 아기천사가 천사엄마에게 찾아올거에요!

감사합니다 ㅜㅠ!! 천사를기다리며 힘내야겠어요
저는 시험관으로 가진 아기를 출산 두달 앞두고 30주4일에 원인모를 심정지로 보내주었습니다.. 정말 죽지못해 사는게 이런건가 싶었어요 하루하루 남편이랑 열심히 견디며 몸을 회복한후 다시 올여름 시험관을해서 지금은 둥이 품은지 18주 되었어요. 참 중기유산을 겪고나니 매일이 불안의 연속이더라구요. 저희가 할수있는일은 아기 믿어주고 불안하면 제때 병원가는일밖엔 할수가 없는거 같아요. 쓰니님 마음이 어떨지 너무나도 잘알고 어떤말도 들리지 않으실걸 알기에 그냥 시간이 약이라는 말만 해드리고 싶네요 꼭 아기는 엄마 아빠 보고싶어서 다시 돌아올거에요 더 건강하게 만나는 그날까지 몸조리 잘하시고 건강에 힘쓰세요! 어디서 글을 보았는데 이렇게 갑작스러운 이별이 더 힘든이유는 평생 사랑해주려고 했는데 그 사랑이 갑자기 너무 짧아져서 라고 하더라구요.. 눈물나면 나는대로 맘껏 우시고 남편분이랑 서로 좋은말 위로 많이 해주시고 그렇게 지내다보면 아기 금방 만나실겁니다!

슬픈이유가 있었네요 ㅠㅠ 사랑이 너무 짧게 끝나버려서 였나봐요! 눈물이 매일 나와서 자책하고있었는데 댓글이 큰 위로가 됩니다..! 둥이 만출까지 제가 기도할게요 쓰니님♡
다온아! 랜선이모들이 기다린다 꼭 다시 만나♡

다온이한테 이말이 꼭 전해지길..감사합니다!!!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몰라 멍하니 글읽다가 가슴이 먹먹합니다,, 참지말고 충분히 ,, 충분하게 마음 잘 다스리시길 바랄게요! 더 건강하고 예쁜아기가 찾아오기를 함께 바라겠습니다

같이 슬퍼해주시는 것만으로도 큰위로가 되요 !! 다시찾아올 아가를위해 힘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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