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주기적으로 했는데, 응급제왕 하는 바람에 첫째는 병원서 밀어줬는데 왁싱하고 싶었어요🥲 오로가 한달넘게 나오는데 진짜 불편했어요....

저는 왁싱 했어요!!쌍둥이라 병원에 한달 입원하고 퇴원하는날 집가면 진통와서 애 낳을수도 있대서 바로 왁싱했는데 한달 버티다 제왕했어요~ 제왕도 여튼 오로가 나오기 때문에 전 왁싱 잘했다고 생각해요...!!ㅎㅎ 안그래도 배 너무아프고 화장실도 잘 못가고 그러는데 털에 묻어있던 피 손에 묻으면 진짜 너~무 짜증날 것 같았어요...ㅎㅎ 저는 왁싱하는거 살짝쿵 추천해요!!

제왕은 비키니 라인만 위생상의 이유로 수술 전에 밀어줍니당. 담당샘이 왁싱 굳이 추천 안해서 저도 면도기로 밀렸네요 ㅋ 다시 자랄때 별로 불편한 건 없었어요. 오히려 예전에 슈가링 주기적으로 받았는데 그때 인그로운이 더 생겼던거 같아요.. ㅎㅎ

저는 할까말까 하다가 안했어용ㅎㅎ 수술전에 털 밀어주긴하던데 밀린털은 좀 거칠게 자라는거같아서..왁싱할껄 하고 생각은 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