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ㅠㅠ 저도 그런나날들이 정말 많아요 .ᐟ 엄마지만 아기의 모든 것들을 다 알 수는 없잖아요 ㅎㅎ 또 하나를 배워간다고 생각하고 다음 울음에는 더 현명하게 대처 할 수 있을거예요😊 육아팅입니다 ㅎㅎ
ㄴ 죄책감이들어요
오늘 아이랑 문화센터 가는날이었어요 조금일찍 출발했는데 백화점 도착하자마자 울기시작했어요 졸리기도 하고 감기약먹었기에 졸려서 떼쓴다도 생각했어요 40분을 쉬지않고 파닥거리면서 울어서 나중엔 허벅지랑 엉덩이 5회정도 때찌했어요 ㅠㅠ 그러고 바로ㅠ택시타고 병원갔는데 차안에서도 쉬지않고 울고 병원에서도 멈추지않았어요 ㅜㅜ 한시간반을 쉬지않고 강성울음이었고 병원에서 피검사 엑스레이 찍었는데 배에 가스랑 응가가 많이 있다고ㅠ하더라고요 ㅜㅠ얼마나 불편하고 아팠을까 관장하고 응가하더니ㅜ바로ㅠ자더라고요 ㅜㅜ 너무너무 미안해요 미안해서 잠못이루고있어요 아이의 신호도 빨리 캐치하지 못했으면서 왜 내찌하고 그랬을까요 너무미안하고 죄책감이 들어요 ㅜㅜ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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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저도 그런날들이 있었죠ㅠ 저녁밥먹이는데 계속보채고 짜증내고 울길래 소리지르니 울음을 그치고 밥먹고 울먹이는데 발등에서 피가나더라구요...7센치정도 찢어졌더라구요.....아파서 그런걸 모르고온힘을 다해 사자후 날린 제갸 싫더라구요....엉마들의 고증이네요ㅜㅠ 태어나 엄마 처음하니까ㅠㅠ 이해해요 그맘.....아기들은 안아주면 또 금방 잊는데.....참 미안함을 형용할수 없어요ㅜㅜ
ㅜㅜ너무너무.속상하셨겠어요 아기가 말못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고..진짜 엄마 마음은 다 같은것 같아요 근데 엄마도 쉬지않고 표현 못하는 아기 살피고 보살피는게 쉽지않죠ㅜㅜ 이렇게 미안한 날도 있지만 그냥 무난히 넘어갔던 그 수많은 날들은 아기에게 너무너무 편안히 잘 돌봐준 날들이었던 거죠! 이렇게 아기에 대해 또 하나 배워간다 하는 마음으로 다음번엔 이상하게 많이운다 싶으면 혹시? 하고 더 잘 살펴봐주실수 있으신거니까! 죄책감 조금 이라도 내려두시길ㅠㅠ에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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