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먹고 토사광란 탈나서 그뒤로 절대 안먹어요 ㅠㅠ...
초밥 드시나요?
저도 초밥, 회 굉장히 좋아하는데 제가 가는 병원 담당의사선생님은 먹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ㅠ 담당의사선생님 말은 따라야한다 생각해서 꾹 참고있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다가오는 회사회식장소가 오마카세로 정해졌어요(이미 여러번 가본 곳, 초밥 말고는 선택지 없음) 그래서 병원에서 초밥,회 먹지말라해서 불참의사 전했더니 상사 분이 굉장히 어이없어하시네요.. 여초회사인데도 임산부 직장인이 다니기 영 힘든 현실이네요 이런 상황에서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가서 분위기 맞추시나요....?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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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극초기엔 조심했는데 너무 먹고싶어 두어번 먹었어요! 가족식사 모임때 회도 몇점 먹었구요. 제 주치의쌤은 먹고싶은건 다 먹으라고하셨어요. 회 자체가 안좋다기보다 날것을 먹고 탈이날 확률이 높으니 먹지말라는얘기지 육회든 생선회든 신선한걸로 골라먹으면 괜찮을것같아요! 혹시 배탈우려되시면 같이나오는 따뜻한 차나 장국 많이드시며 드세요^^ 그것보다 상사가 어이없네 ㅡㅡ
초기때는 모르고 먹었는데 지금은 참아요ㅠㅠ
신선한건 괜찮다고 오마카세 먹었는데 ㅜㅜ 그다음날 배탈나서 4 일동안 설사했어요.. 아무리 컨디션은 좋은 회라도 임산부는 면역력도 떨어져있고 컨디션이안좋아서 다르게 나타나더라고요.. 같이먹은 남편은괜찮았는데 .. 전 개인적으로 가지말라고 하고싶어요 ㅠ
원래 배탈이 잘 나는 체질이기도 하고 의사선생님께 검진 갈 때마다 여쭤봤는데 매번 먹지말라하셔서 저두 좀 찝찝하네요 ㅜㅜㅋㅋㅋ 비싼 돈 주고 탈 나서 속상하셨겠어요 ㅠㅍ
굴전도 먹었어요
맛있게 드셨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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