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랑 똑같네요 🥲 저희는 삐진 얼굴로 바닥에 뽀뽀를(?) 해요..이마 대신 입을 박는듯합니다ㅋㅋㅋㅋㅋ 자아가 생기는구나 네가... 싶어서 엄청 위험하고 절대 안 되는게 아니면 해보게 하고 있어요.. 던지거나 타인에 위해를 가하거나 전기처럼 위험한 상황이 아니면.. 엉덩이도 부딪혀 보고, 매운맛도 좀 보고.. 5분 걸릴 길을 30분 돌아가고, 아무데나 주저 앉고, 물 장난도 하고..🙂‍↔️에효.. 저는 위험한 행동 하면 단순하게 반복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예를 들어서 이마를 박으면, "부딪히면 아야하는데?!, 부딪히면 아야해 아야" 그러면 저희 아이는 "아야.."하고 말하고는 (그 상황에서는) 조금이나마 덜 하더라구요 이걸 계속 반복..😅 물건을 던져도.. 던지면 안된다고도 말해주지만 "던지면 아야하는거야" 최대한 단순하게 반복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던지면 아빠가 아야해/ 던지면 지지야 이런식으로요... 🥲

물건 던지는 건 물론이고, 저희 애는 자기 머리를 때렸었어요 ㅜㅜ 그런데 그냥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는 방법으로 꾸준히 반복해서 말했는데 어느 날 부터는 안하더라고요! 물 뱉는 것도 양치물 뱉는 순간부터 좀 했었는데 양치컵이랑 물컵 분리해주고 (아예 다른 브랜드, 모양) 이것도 단호한 표정으로 안돼 하니까 말더라고요. 시간이 해결해주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