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힘드실 시기네요 아직 젊디젊은 나이라 더욱 그러실 것 같아요 그런데 11주차면 한창 힘들 시기기도 하고, 임신을 오랫동안 바라고 준비했던 사람들도 그 과정을 지내다 보면 힘들고 슬플때가 언제고 올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나중에 지나고 보면 분명 웃으며 떠올리는 기억이 될 수 있을거에요 갑자기 추워졌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우울하네요
안녕하세요 어쩌면 조금 이른 나이에 엄마가 된 25살 11주차 산모입니다. 나이도 어리고 하고싶은 일이 너무 많았고 제 전공에 대한 포부도 컸던 저는 학회에서 논문발표 준비도 하고 있던 와중에 아이가 생겨 지금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남자친구와 내년부터 양가부모님께 서로를 소개시키고 결혼 준비를 조금씩 하려고 생각중에 아이가 먼저 생긴겁니다. 점점 입덧은 심해지고 잠은 쏟아지고 제 직업상 응급실과 구급차에서 상주를 하는데 너무 벅찰때가 참 많아요. 요즘 참 우울해지는 것 같습니다. 많이 울고, 힘든데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하 풀곳도 없어서 주저리 글을 쓰게 되었네요 이세상 모든 워킹맘들도, 산모님들도 다 응원합니다.. 요즘 독감환자 많은데 여러분 독감 조심하세요😷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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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돌아갈 커리어 단단하고! 어려서 출산, 육아 우리보단 체력적으로 쉽게 할 수 있고! 나중에 남들 육아할때 본인은 육아 다해놔서 삶을 즐길 수 있고! 남편과는 평생 서로 잘해야하는 관계라는거 잊지마시고 우울하면 우울한거 솔직하게 공유하시되 우울함을 남편탓이 아닌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시고 그럼에도 투정부리고 싶으면 나 이러이러해서 우울해서 감정조절이 안되네 나 투정부리는거 받아주면 안돼? 로 해결하시면 평생싸울일 없이 행복 하게 사실꺼에요! 완전 준비되고 행복한 갓생이니네요 멋져요🥰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보고 힘 얻어요.. 육아도 출산도 화이팅 하겠습니다 엄빠님도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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