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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지겹네요...

😇 애기 생기면 좀 바뀌려나 했지만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 걸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홀몸이 아니라는 사실도 참 힘이드는데 상상이상으로 임신과정이 버겁네요. 태동도 너무 불편하고 아파요.. 갈비뼈는 왜이리 뻐근하고 소화는 왜 안되며 변비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고... 좀 걷고나면 골반이 아파서 걷질 못하겠어요. 임신 시작부터 지금까지 집안일 도와준 적이 손에 꼽을 정도고 빨래를 꺼내놔도 같이 정리해주는 꼴을 못보겠네요. 그러면서도 사업하는지라 수입이 적으면 시무룩해져있는거 달래줘야되고 돈 좀 벌어온다싶으면 의기양양하는 모습을 보면 나이를 똥꾸멍으로 쳐먹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나는 성인 남자랑 결혼을 했는데 왜 지손으로 밥도 못차려먹는 신생아랑 결혼했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지 손으로 밥도 반찬도 못차려먹으면서 또 차려주면 ㅎ... 같이 먹는 사람 생각도 안하고 허겁지겁 게눈감추듯 먹어요. 저는 이제 이 모습을 보고 있자니 무섭습니다. 식탐이 너무 많거든요. 배 안고프다면서 차려주면 미친듯이 먹는데 그것도 좀 보기 싫네요.. 입덧할때도 밥 차려줘야했는데 앞으로 태어날 신생아와 나이만 쳐먹은 신생아에게 줘야 할 밥상 생각만 하면 정말 태초로 돌아가서 우주의 먼지가 되고싶습니다.

コメント

7

  1. 저희집같네요. 저도 입덧하면서 밥 다차려주고 지금은 아기밥차리면서 남편밥까지 차려주는데 짜니 어쩌니 편식은 또 어찌나 심한지.. 저도 우주의 먼지가 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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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덧하면서도 밥 다 차려주고 출산하고도 밥 다 차려주고있는데, 남편이 다른사람오면 저는 입덧 안했다고 심하지도 않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와요 (막달까지 하루에 5번 이상 토했음)

  2. 쌍팔년도 이야기 아닌가요. 요새 어떤 아빠가 밥도 안해요? 요새 남자들은 같이 집안일 한다는데(도와줌x) 저희 아빠도 이혼 피하려고 밥하십니다..

    1. subcomment icon

      ㅎㅎ 좋은남편이랑 사시네요 저는 아기방에 쌓아둔 물건 정리하느라 저녁밥 못차려서 남편에게 저녁 좀 해결해달라했더니 혼자 차려먹으라는걸로 알아들었는지 혼자 라면 끓여먹고있길래 서운해서 어떻게 혼자먹냐 라면을 끓여도 같이 먹자 차려줘야지 했더니, 남편이 왔는데 저녁도 안차리고~~ 블라블라 , 황당한 마음에 왜 내가 저녁을 꼭 차려야한다 생각하냐 물으니 너는 주부니까? 라네요 그날 엉엉 울었어요 ㅎ

  3. 어휴... 글 읽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저런사람이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요

  4. 와.....👏👏👏👏👏👏 시원한 글빨에 속이 좀 시원해진다고해야할까요.. 한문장한문장 저도 생각해보지 않은적이 없을만큼 공감되는 글이네요 진짜 우주의 먼지가 되어버리고 싶을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5. 아..제가 글쓴줄알앗어요. 어쩜 저희 남편놈이랑 똑같은가요..남자라는 종족특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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