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주차 7주차 초반에 하혈 엄청하다(피비침아니고 생리처럼요)멎고 반복됐는데 아기는 쑥쑥 잘 크고있더라구요. 초음파를 봐도 별 문제는 없다고 하셔서 그냥 아기 잘 있는 걸로 됐다 생각하고 지내요! 저도 엄청 움직여야하는 일을 하는데 원래 주변에 도움을 청하는 게 민폔거같기도 내 능력 부족인거같기도해서 잘 안했는데, 이젠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요! 밖순이었는데 집순이하고 있구요,,이렇게 엄마 될 준비하는 거다 생각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ㅎㅎ 대신 피비침이나 하혈 있을때는 그냥 병원 갔어요! 걱정할바에 진료보는게 나은것같아서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오늘 9주 2주차인데, 7~8주차에도 냉에 살짝 피비침있었고, 오늘도 병원다녀왔는데 병원에서는 아주 건강하다고 합니다^^ 심장도 170bpm으로 아주 우렁차게 뛰고 있구요, 다만 계속 그러면 한번 병원을 또 다녀올까합니다. 3-4일 지속되시면 그때마다 한번 가보는거는 좋은것같아요 매일매일 걱정하시면, 아이도 스트레스 쌓일수 있으니~ 맘편히 가지세요^^

이유는 자궁내 피고임, 자궁 경부 헐음, 폴립 등등 다양하나 정확하게 이유는 알 수 없대요. 저도 4주 6일부터 8주 4일까지 피비침 있었는데 아이는 지금까지는 잘 크고 있어요. 그런데 첫 임신은 6주 후반부터 일주일정도 피비침 있었는데 7주차에 계류유산 됐어요. 그 땐 저도 직업 때문에 계속 움직이고 무거운거 들고 그랬고요. 가만히 있는게 능사는 아닌데 최대한 무리는 안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