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멋짐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아들첫째키우고 뱃속둘째가 딸인데 둘째성별알자마자 딸까다로워서 어떡하나 그 걱정이 먼저 들었어요
아들맘 됐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하는 말들이 너무 상처가 됩니다…
그 동안 제가 헛살았나 싶을 정도로 축하의 말은커녕 아이고 고생하겠다 애가 좀 순해야할텐데 엄마 불쌍하다 요즘 금쪽이 아들이 많다던데 딸 아니어서 섭하지? 아들이면 고생 좀 하겠다 힘내라 여자만나면 땡인게 아들인데 크면 엄마 외롭겠다 이런 말이 대다수입니다… 뱃속아가 들을까봐 너무 속상하고요 아들도 기질에 따라 키우는 환경에 따라 다 다르고 예쁜 생명인데 왜 저렇게 밖에 말을 안할까요…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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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짜 다들 이상하리만큼 딸만 원하지 않아요? 전 두돌 된 아들이 너무 예뻐서 둘째도 아들이길 바라는 중입니다! 아들이 얼마나 귀여운데 멍청한 사람들..ㅎㅎ 작아지지 마시고 곧 행복에 겨우실테니 기대만 하세요~~
저도 아들인데... 전 갈 수록 아들맘이 되는게 기대되요. 전에는 다들 딸 하나 있어야 한다고 해서 막연하게 딸을 바랬는데... 아들맘 당첨되고 보니 아들이 좋은 점도 많더라고요. 주변에 아들 딸 다 있는 분들은 아들이 오히려 키우기 편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들 딸 골고루 안 키워본 사람들 말은 굳이 들을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지금 딸인데 가진다면 둘째는 아들가지고싶다는 맘이 커졌습니다용
ㅋㅋ요즘 아들없는사람들이 일부러 더 그런다고 들었어요ㅋㅋㅋ 자격지심이 있는사람들이에요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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