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몇 년 후에든 언제든 돌아보면 그렇게 큰 일은 아니지만, 지금 두 분 모두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쳐있으니 감정적으로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내 섭섭함만 크게 느껴지고 상대방은 나를 왜 그렇게 대하는지 싶고.. 두 분 모두 쉼과 약간의 여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ㅠㅠ
눈썹문신하고싶다고 했다가...
출산한지 10개월 되었습니다.. 최근에 손목이 많이 아파서 저녁퇴근길에 파스를 부탁했는데 늦을거 같다고 아프면 약국가서 강아지 산책 시킬거면 나간김에 사라고 하더라구요 아픈데 괜히 서러웠어요 근데 그냥 별거 아니니까 알겠다고 하고 아기데리고 강아지 산책시키면서 파스 사왔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남편한테 전화가 왔어요 게임하고 들어가겠다구요 손목 아프다고 까지 며칠전부터 얘기했는데 집와서 아기 목욕이라도 시켜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과 ..서러움.. 통화를하다보니 화가나서 대답이 좋게 안나가더라구요. 그일로 3일간 얘기안하고 결국 남편이 미안하다고 하고 풀었어요 그러고 며칠뒤 오늘은 저녁에 술한잔도하고 사이좋았습니다 밥먹고 티비보다가 문득 눈썹문신으로 눈썹모양 바꾸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절대 지금 하겠다는게ㅜ아니라 그냥 하고싶다는 얘기였어요 . 예를들어 티비 보다가 저 가방 예쁘다 사고싶다 ... 저 차사고 싶다 얘기하듯이 그런얘기였는데.. 갑자기 너한테 들어간 돈이 얼만데 지금 생활도 어려운데 무슨 눈썹문신이냐고 얘기하길래 어이가 없더라구요.남편이 자영업자인데 벌이가 들쑥 날쑥해요.. (최근 몇달전에 쌍수를 해줬습니다) 전 단순히 지금 당장 눈썹문신을 하겠다는 얘기가 아닌데 이게 이렇게 질타를 받을 일인가요? 최근에 싸우고 쌓인일때문인지 이런 사소한 일도 너무 지치네요 그걸 굳이 저렇게까지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너무 어이없는 싸움이죠..? 저도 어이없는데 이게ㅜ뭐라고 속상하네요..
コメント
4
현재 육휴급여는 못 받으시면서 남편 외벌이로만 생활하시는건가요? 저는 남편분 입장 이해가 가는데요? 이미 쌍수한 것도 있구요. 글쓴님은 별뜻없이 그냥 사고 싶다고 해도... 그런말 자체가 남편한테는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으니까요 남편도 경제적인 부분이 쌓이고 쌓여서 사소한 거에서 욱 한거 같아요
다른분 댓글과 같은 의견이예요 남편분이 돈 걱정에 좀 허덕이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좀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신 것 같아요
남편분이외벌이인가요? 돈이여유가없으면마음적으로도여유가없는게아닐까여
🔥今最も人気のBillyクラブ記事
Baby Billyアプリをダウンロードし 他のママやパパが書いた役立つ情報を見てみよ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