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주에 나트랑 다녀왔어요! 올때 비행기에서 고생하고 힘들었지만 후회는없어요! 본인선택인거같아요ㅎㅎ

저희는 28주차에 하와이 다녀왔어요! 10시간 비행이라 손발이 퉁퉁 부은게 다녀와서도 붓기가 안빠져서 고생좀 했지만 지나고보면 정말정말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의료진 중에 여행 추천 하시는 분들은 드물지 않을까 생각해요! 개인 선택이니 후회없는 결정 하시길 바래요:)

저도 쌍둥이 임신중인데 10월24일 26주4일에 다낭으로 첫째8살 남편이랑 다녀왔어요~원장님이 지금가지 언제 애낳고 가겠냐고 오히려 편하게 다녀오고 모기만 조심하라고 하셔서 맘편히 다녀왔어요 제 상태가 큰 이슈도 없기도 하지만 현재 출산 2주남겨놓고도 몸이 가벼워서 더 큰 무리 없이 다녀왔던거 같아요!!선생님 마다 케바케라 다녀오시라 말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원장님과 상의 후 다녀오시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선생님 말 들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ㅜㅜ

저는 쌍둥이 18주쯤 홍콩 및 마카오 태교여행 갔다왔어요.의사샘도 해외는 왠만하면 안가는게 좋다 하셨는데 경부길이 이슈도 없고 많이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시고 힘들면 바로 쉬라고 하셨어요.그리고 압박스타킹 꼭 비행때 신으라고 하셨고 비행시간이 3시간 정도라 괜찮을것같다고 하셔서 갔다왔는데 지칠것같으면 카페에서 음료수혈하고 쉬다가 돌아다니고 그래도 1만보씩 걸어다녔고 홍콩은 2만보 걸었어요.압스랑 복대 진짜 필수로 하고다녔고 남편이 힘들면 쉬자고 계속 짬내서 쉬고 그렇게 다녀왔던것같아요.근데 20주넘으면 더 힘들것같아요ㅠㅠㅠ20주전에 갔다온게 신의한수였어요.